솔루션 저널리즘을 주류 언론 보도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솔루션 저널리즘 네트워크(Solutions Journalism Network)’의 CEO 겸 공동 설립자인 ‘데이빗 본스타인(David Bonstein)’이 방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데이비드 본스타인’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뉴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저널리즘을 뛰어넘는 뉴미디어 솔루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데이빗 본스타인은 대안과 해법을 제안해 언론의 신뢰성을 높이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기조연설을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그 밖에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김용찬 교수, 미디어오늘 이정환 대표, 대통령 행사 기획자문위원인 탁현민 위원, 한양대학교 정준희 교수 등 뉴미디어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가가 모여 2020년의 뉴미디어 전망을 논의 한다.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미디어페스티벌 홈페이지 (www.gnewmedia.com)를 참고하거나 뉴미디어페스티벌 사무국(02-6011-1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에 상업용 수하물(게이트 배기지) 전용 인도장이 생긴다. 중국 보따리상으로 인한 게이트 앞 혼잡 완화는 물론 보안 강화, 면세품 재포장으로 인한 쓰레기 대란 방지, 항공기 운항 정시성 확보 등 공항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의원(대안신당, 해남·완도·진도)은 “내년 1월, 인천국제공항에 상업용 수하물 전용 인도장과 재포장·위탁처리 전용공간이 마련되고, X-ray 검색 등 검색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국정감사 당시 윤영일 의원이 지적했던 상업용 수하물 위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 사각지대 등 문제점 지적에 대해 국토교통부·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현행 시스템을 보완하기로 한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제주항공이 위험물인 리튬배터리를 허가없이 운송했다며 90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리는가 하면, 전자담배가 화물칸 가방 속에서 발화하면서 프랑스 파리로 가던 페가수스항공 여객기(터키)가 비상착륙하기도 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터미널 서편(450㎡) 3층과 동편(500㎡) 2층, 제2터미널 동·서편 노드지역 각각 1개소 (200㎡), 탑승동 중앙 4층(400㎡) 등 5개 지역에 다이공(중국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이 일과 육아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10월 18일과 22일 2차례 진행된다. 이번 검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직장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출장검진팀에서 전문 인력과 출장 장비를 지원해 무료로 진행된다. 무료 건강검진은 기본검사(키, 체중, 혈압, 시력, 청각 등) 외에 혈액검사, 영상촬영 등을 비롯해 자율신경계 균형검사, 체지방률 측정검사스트레스 검사, 비만도 검사 등이 실시된다.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해 1회차 검진은 10월 17일까지, 2회차 검진은 10월 2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스트레스 검사, 비만도 검사 등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검진 결과는 약 15일 후에 검진자의 자택 및 직장 주소로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화로 미리 해당 내용을 알려줄 계획이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02-308-1220)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가 16일(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2020년형 G70는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로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2D와 3D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또 2020년형 G70는 터널 진입 시 오염된 공기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와 차량의 속도를 기반으로 차량의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실내 순환모드로 전환하고 창문이 닫히는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을 신규 적용하고 이를 기본화했다. 특히 ▲2.0 터보
최근 유산균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유산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꾸준한 유산균 섭취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신체의 건강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장기다. 면역세포의 약 70%가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할 때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이 살을 빼려고 하다 자칫 장 건강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우리 몸 전체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요현상이 쉽게 생기게 돼 실패한 다이어트가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겠고, 그 과정에서 유산균을 섭취한다면 장을 건강하게 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유산균이 미치는 좋은 효과를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알게 되면서 시장에는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유산균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사실 ‘유익균’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한데, 김치나 된장 등 발효식품에 많이 들어 있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섭취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문병인)은 오는 22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클러스터는 국제 첨단 융복합 메디컬 R&BD HUB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입주 기업 모집 분야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로 오는 10월 14일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또 업체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지원, 장비 사용 교육 실시, 편의시설 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이화의료원 홈페이지(www.eumc.ac.kr)와 이대목동병원홈페이지(mokdong.eumc.ac.kr), 이대서울병원 홈페이지(seoul.eumc.ac.kr)를 참고하거나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02-2650-2020,02-6986-2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시공사(이헌욱)는 7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 주택의 입주자격을 완화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8월 모집 공고한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에 대한 잔여물량(약 30호) 공급으로 혼인기간, 소득기준 등 자격요건을 완화해 연말까지 공급한다. 혼인기간은 기존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한부모가족의 자녀 연령기준은 만 6세 이하에서 만 13세 이하로 확대된다. 특히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맞벌이90%)에서 100% 이하(맞벌이120%)로 완화해, 자산기준(총자산 2억8000만원,자동차 2499만원 이하)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이번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2,000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11,40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최대 9회 재계약으로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제1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중환자의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지난 5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중강당 (이영주홀)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중환자실의 다양한 질환에서 필요한 집중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활용 등 중환자의학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영주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장을 비롯해 고신옥 중앙대학교병원 중환자진료센터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은 고신옥 중앙대학교병원 중환자진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고윤석 울산의대 호흡기내과 교수와 이영주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장이 각각 'Ventilator asynchrony: How to approach'와 'Ventilator waveform monitoring'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고윤석 교수와 이영주 교수는 강의에서 중환자 진료에서 중요한 인공호흡기(ventilator) 활용에 있어서 자신들이 그동안 임상 현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고윤석 교수와 박기덕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덕용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교수가 'Smart ICU using AI'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이희성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가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원위부 담관암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예후 분석: 다기관 코호트 연구(Prognostic Significances of Numbers of Lymph Nodes Removed and Positive Nodes Ratio in Distal Bile Duct Cancer: A Multicenter Cohort Study)'를 주제로 한 구연 발표를 통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의 이번 연구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의 종양 등록 데이터 베이스의 다기관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생존 기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적절한 림프절 절제 범위를 제시한 것에 의의를 가진다. 이희성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담관암 수술의 치료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는 전세계 53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해 1,000건이 넘는 초록이 발표됐다.
국내 최초 튜닝분야 통합브랜드 ‘K-TUNE’이 런칭됐다. ‘K-TUNE’은 중소 튜닝기업의 부족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보완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출시된 통합브랜드로, 품질보증 Q마크를 획득한 튜닝부품을 대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판로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K-TUNE’ 통합브랜드를 런칭한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우선, 전국 자동차 관련 전시회에 순회 참가를 통해 통합브랜드와 해당 튜닝부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 지역의 숨은 튜닝부품 업체를 발굴해 나가는 한편, 지역 튜닝업체와 튜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지역 대학의 홍보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현재 전국의 20개 대학, 8개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습교재 공동개발과 자동차튜닝사 자격시험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한 튜닝종사자와 튜닝업체를 대상으로 ‘K-TUNER’ ‘K-TUNING SHOP’ 인증사업도 확대해, 소비자가 저급한 튜닝으로 인한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튜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TUNE’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튜닝부품들은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에서 국제기준 등에 따라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한
지난해 공기업(시장형, 준시장형) 직원의 평균연봉이 8,000만원에 육박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공기업 평균연봉은 8,000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공기업의 당기순이익은 2014년 4조원대에서 지난해 2조원대로 반토막났다. 1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 자료와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별로 2018년 기준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 마사회’로, 9,200만원이었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047만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가 9,010만원, ‘동서발전’ 8,995만원, ‘한국가스공사’ 8,960만원 등 순이었다. 공기업 기관장 평균여봉은 5년 전인 2014년 1억6,600만원에서 지난해 1억9,400만원으로 2,800만원 올랐다. 이사 평균연봉은 같은 기간 1억2,8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2,200만원 늘었다. 반면, 공기업의 당기순이익은 2014년 4조3,000억원, 2015년 4조9,000억원, 2016년 4조2,000억원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2조원으로 반토막났다. 특히, 시장형 공기업의 경우 2014년 2
환절기, 일교차가 심한 요즘이다. 그 때문인지 감기나 호흡기 질환 등 잔병치레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대부분 면역력에 있다. 면역력이 약해져 외부의 환경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몸을 효과적으로 보호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 우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져야 한다. 만성 불면증의 경우 면역력 감소는 물론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꾸준한 운동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은 방법이다. 일주일에 3번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는 것이다. 고구마, 쑥, 블루베리, 딸기, 생강, 마늘 등 네랄이 풍부한 음식이나 항산화 및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마지막으로는 유산균으로 대표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서식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85 대 15) 중 유익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장에는 인체의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