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의 소셜창업실 입주업체인 소셜 벤처기업인 지속가능발전소(주)(대표이사 윤덕찬)가 세계은행(World Bank)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의 Connect4Climate(기후변화를 위한 연대)은 지난 10월 28일 지속가능발전소(주)의 WHO’S GOOD(whosgood.org)을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로 소개했다. Connect4Climate은 세계은행의 세계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현재 200여 개의 글로벌 파트너가 있으며, 이 중 한국 파트너로는 서울환경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다. 2014년 5월 설립된 지속가능발전소(주)는 지난 9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창업실에 입주했다. 윤덕찬 대표이사는 “기업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할 사회적 책무가 있으며 그렇게 되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사회책임투자(RI), 지속가능한 투자(SI)”라며, “지속가능발전소(주) 후즈굿은 현재 기업관련 뉴스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평판 리스크 분석기술을 개발,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기프트카’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3일(화)부터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욱 확대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은 기존 창업지원용 기프트카와는 별도로 누구나 기프트카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프트카를 경험하고 좋은 목적에 기프트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에 참여를 원할 경우, 내년 2월 중순까지 기프트카 사이트(www.gift-car.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여 희망기간 및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사연 선정을 통해 스타렉스, 카니발, 쏠라티 등 기프트카 차량을 최대 300회 빌려주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좋은 사연을 뽑아 백화점 상품권,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TV광고 외에 극장, 라디오 등은 물론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지속적으로 셰어링 관련 컨텐츠 및 동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확산에 힘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가 미래 항공 전문가를 향한 태국 대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단다.인천공항공사는 3일부터 사흘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태국 북부방콕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항공전문가(NGAP, Next Generation Airport Professionals)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국 대학생 5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공항운영 이론과 현장견학 및 실습, 조별 사례 연구발표 등으로 구성된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월 태국의 명문사학 중 하나인 북부방콕대학교와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을 포함해 3년 동안 15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태국 항공안전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공사는 차세대 항공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대학들과의 교수진 교류와 공동과정 개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태국은 올해 초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안전종합평가(USOAP)에서 항공안전에 개선할 점이 많은
현대자동차㈜는 2015년 10월 국내 6만7천807대, 해외 39만568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한 총 45만8천3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7%, 해외 판매는 4.7%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6만7천80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는 아반떼가 신형 모델 1만2천631대를 포함해 총 1만2천838대가 판매, 8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차종별 판매 1위에 오르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쏘나타 역시 1만487대(하이브리드 모델 663대 포함)가 판매돼 아반떼와 쏘나타는 올해 들어 국내 판매 차종 중 처음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어 그랜저 6천834대(하이브리드 모델 824대 포함), 제네시스 3천248대, 엑센트 1천543대, 아슬란 375대 등 전년 동기보다 15.7% 증가한 3만6천75대가 판매됐다. RV는 싼타페 8천787대, 투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 3분기 매출 4조2천614억원, 영업이익 4천906억원, 순이익 3천81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매출은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익 감소 및 가입비 폐지, 선택약정 할인 가입자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 매출 증가로 0.1% 증가했다.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감소했으며,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된 전분기 대비로는 18.8% 증가했다.순이익은 영업이익 및 SK하이닉스 지분법 평가 이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전분기 대비로는 4.0% 감소했다.LTE서비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15년 9월 말 기준 1천846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4.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3분기에도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고객 혜택 강화, 기기변경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1.4%의 해지율을 기록해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SK텔레콤이 지난 5월 선보인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8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허영인 회장은 창립 70주년 기념사를 통해 “작은 빵집인 ‘상미당’에서 출발한 SPC그룹이 지난 70년간 품질제일주의와 창의적 도전을 바탕으로 성장해 세계 최고의 베이커리 기업이 됐다”며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전 임직원, 가맹점, 대리점, 협력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회를 밝혔다.이어 허영인 회장은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달성하고 전 세계 12,000개 매장을 보유한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Great Food Company)’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10만개 이상 창출해 세계 시장이 우리 청년들의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허영인 회장은 이를 위해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와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개발(RD) 분야에 2조 6천억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SPC그룹은 해외 진출 국가를 20여개국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G2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만 2천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허영인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사회적
현대자동차가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6일(월)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조용주 수석부위원장,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 사업단 진규동 단장, 현대자동차 윤석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이번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54대 ▲스타렉스 2대 등 2개 차종 총 56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11월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열리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50여개국 장차관을 포함한 120 여개국 정부대표단 1천200여 명 등 약 3만5천명의 도로교통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서는 ‘길과 소통 – 도로교통 新 가치 창출’을 주제로 각국의 도로교통 연구결과와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도로교통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세계도로대회에서는 현대차가 지난 9월 기증한 버스를 이용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재규어 XF 2.2D 등 2차종 총 2,881대의 배출가스를 개선하기 위해 결함시정(리콜)을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환경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차량 9대를 선정하여 수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8대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허용기준인 0.18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6월30일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에 대해 판매정지와 함께 기존 판매차량에 대해 결함시정을 명령했다.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수시검사 불합격의 원인을 엔진 내부 온도, 압력, 산소농도의 제어가 설계 당시보다 높은 편차가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제어기능을 개선한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함시정 대상 차종은 2014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국내에 판매된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차량 1천726대이다.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2년 5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생산된 재규어 XF 2.2D 1천155대에도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와 동일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공사가 탄소상쇄프로그램으로 적립한 녹색기금으로 설치를 지원한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인천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재활시설 장봉혜림원에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봉혜림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시설 준공 기념행사를 열었다.태양광발전시설은 인천공항공사가 2년간 탄소상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적립해온 녹색기금 3천 8백만 원을 지난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함으로써 설치가 추진됐다. 이 시설이 운영되면 장봉혜림원 신축 건물에 연간 23.4MWh의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연간 3백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인천공항공사는 또한 이날 공사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30여 명이 장봉도 거주 독거노인 4가구를 방문하여 LED조명 설치, 방충문 교체, 보일러 교체와 같은 생활여건 개선 활동과 장봉혜림원 조경수 전지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 김영웅 시설본부장은 “공사 임직원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적립해온 녹색기금이 이처럼 뜻깊은 사업에 쓰이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와 더불어 자원봉사활동을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3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와 합동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 실학박물관 및 천진암을 방문하는 청렴유적지 탐방을 실시하였다.이번 탐방에는 공사의 부서별 청렴리더인 청렴지킴이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역사 속 다산 선생의 청렴사상을 배우고 청렴 리더쉽 함양 및 청렴 조직문화 제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이번 탐방을 함께한 연세대학교 김용흠 교수는 ‘다산 선생의 청렴사상과 목민심서’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모든 리더십의 전제로서 청렴은 어떠한 명령과 권위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항상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스스로를 규율하며, 몸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당부하였다.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는 “정약용 선생에게는 ‘한 겨울 차가운 냇물을 건너듯 신중하고, 사방의 이웃을 두려워하듯이 경계하라는 뜻의 여유당(與猶堂)’이란 호가 있다”며 “공사 임직원들도 이를 본 받아 항상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청렴을 먼저 생각하고 부정부패를 경계하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1
국내핫도그 핫도그브랜드 1위 뉴욕핫도그앤커피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지만 아직도 뉴욕핫도그앤커피가 외국브랜드라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맛과 브랜드명 때문이다. 건대입구역에서 만난 김도상 씨(가명, 32)는 “뉴욕핫도그앤커피가 국내 브랜드였냐”며 “브랜드명도 그렇지만 전문적인 핫도그의 맛과 모양 때문에 당연히 외국브랜드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사실 뉴욕핫도그앤커피는 미국식핫도그를 국내로 들여와 한국식핫도그로 현지화 시키는데 성공한 국내 토종 핫도그 브랜드다. 핫도그는 흔히 알고 있는 막대기에 소시지와 빵이 꽂힌 이른바 ‘콘덕’을 핫도그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정통핫도그는 빵 사이에 소시지를 끼우고 그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을 얹은 게 정통핫도그다. 2002년에 런칭한 뉴욕핫도그는 지금까지 약 15여년을 이어오면서 국내 핫도그의 리딩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2004년부터 시작한 뉴욕핫도그 먹기 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면서 국내 대표 이색대회로도 자리 잡았다. 매년 코니아일랜드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에 열리는 핫도그 먹기대회를 국내에서도 똑같이 10여년째 개최하면서 국내에 핫도그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www.smotor.com)는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임직원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2015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18일 밝혔다.지난17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는 물론 전국지역본부 임직원 전원이 참석해 상반기 판매실적을 점검하고 내수 시장 현황 및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또한,이번 결의대회는 단합된 마음으로 판매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산악 등반 대회도 함께 실시해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전원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특히 지난1월 출시 후 국내 소형SU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코란도C LET 2.2, New Power렉스턴W,코란도 투리스모 등 유로6로 업그레이드된SUV전 라인업을 기반으로 올해 내수 판매 목표10만대를 달성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쌍용자동차는 티볼리 판매 호조로 내수 시장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올 들어 지난9월까지6만9,243대를 판매해 이미 지난2014년 전체 내수 판매실적(6만9,036대)을 넘어서는 등 전년 동기 대비38.9%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쌍용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