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협력사 신기술 전시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될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통해 RD 부문의 동반성장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협력사 신기술 전시 ▲기술 교류 세미나 ▲경쟁차량 비교 전시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협력사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협력사 신기술 전시, 최신 기술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기술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RD 협력사 테크 데이’와 ▲현대·기아차는 물론 전세계 경쟁업체들의 완성차를 전시해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한 ‘RD 모터쇼’로 구성된다. 행사장은 입구부터 일반 관람객부터 협력사 관계자들로 붐볐다. 이번 ‘RD 모터쇼’에서 현대·기아차는 ▲경소형 ▲준중형 ▲중대형 ▲대형 ▲RV ▲상용 ▲친환경·신기술 등으로 구역을 나눠 차급별 비교가 용이하도록 했으며, ▲자율주행 차량 기술 체험존 ▲WRC 가상 체험 존 ▲포토존 등을 별도로 마련해 일반 관람객들도
힐링과 단합을 위해 BGN밝은눈안과강남점(대표원장 박세광) 구성원들 70여명이 14일(수)청계산으로 추계산행대회를 나섰다. 최근 직장 내 스트레스가업무 능률을 떨어뜨리는 문제가이슈가 되고있는 속에서 밝은눈안과 구성원들이 단체 산행을 떠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실제로 밝은눈안과 강남점은 매년 산행 및 체육대회 등의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성원간의 단합을 지원하고 있다.산행은 청계산 윈터골에서 시작하여 옛골로 하산하는 2시간 가량의 산행을 가진 밝은눈안과 구성원들은 오리전문점에서 2차 회식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단합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 '팔씨름왕전'박세광 대표원장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간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인 지난 프레지던츠 컵 골프대회를 예로 들며 "미국팀 승리의 원동력은 구성원 상호간의 밀접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양팀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단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인터내셔널팀은 대회를 위해 단기간에 모여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로 였지만 미국팀은 사전교류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경험이 충분했다. 결국은 상대방과 미리 형성됐던 관계가 미국팀 승리의 근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밝은눈안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유럽에서 티볼리 디젤 론칭을 위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의 유럽 출시를 위해 유럽의 핵심시장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노르웨이 등 주요 14개국 80여 명의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을 초청해 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를 14~16일 진행한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는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켰을 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아 쌍용차 최초로 ‘2016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후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2016년 티볼리 롱보디 버전 등 신모델을 매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젤 모델은 강력한 저속토크(LET, low-end torque)를 기반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e-XDi160 엔진을 적용했으며, 4WD 모델에는 주행 조건에 따라 구동력을 자동 배분하는 4WD 시스템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
현대자동차그룹 연구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차세대 이동수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화)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이동수단을 선보이는 ‘2015 RD 아이디어 페스티벌(RD IDEA Festival)’을 열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연구원 4~7명이 팀을 이뤄 ‘이동수단(Mobility)’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물로 제작해 경연하는 현대차그룹 RD 부문의 창의 활동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이기도 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주제로 세상에 없는 새로움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참가자들의 보다 자유로운 발상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 주제 또한 자동차라는 틀을 벗어나 이동수단과 관련된 모든 것으로 확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월 1차 공모를 통해 접수한 60여 개 팀의 아이디어 중 예선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10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들은 회사로부터 제작비, 작품 제작
현대차 러시아 공장이 5년이 채 안 되는 기간 안에 누적생산 100만대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 위치한 러시아 공장(HMMR, Hyundai Motor Manufacturing Russia)에서 게오르기 폴타프첸코(Georgy Poltavchenko)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지사 등 정부 관계자와 최동열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현대차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생산을 시작해 지난달까지 러시아 내수용 89만8천대, 해외 수출용 9만7천대 등 총 99만5천대를 생산했으며, 불과 4년 9개월만인 이달 100만대 생산을 넘어서게 됐다.특히 최근 러시아 자동차 산업 위축 및 환율 불안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생산량을 늘리며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내 그 의미를 더했다.연면적 약 200만㎡(60만평)의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공장 등으로 구성된 현대차 러시아 공장은 연산 2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현지 전략 소형차인 현대차 쏠라리스와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뉴 리오) 두 차종을 생산하고
기아자동차(주)가 주차시 어려움을 겪는 초보운전자를 위한 주차 강습 프로그램인 ‘제2회 드라이빙 클래스 : 두근두근 파킹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드라이빙 클래스’는 기아차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가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수도권 고객 대상 행사가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최초 실시된 데 이어 11월7일(토) 2회 행사가 부산 벡스코에서 지방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전면주차 ▲후면주차 ▲평행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오전조와 오후조 각20명씩 총 2차수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골든벨 퀴즈 형식의 이론교육은 유명 레이서 권봄이씨가 진행을 맡아 주차요령 등을 알려줄 예정이며 실습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차라인 등 주차장 환경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실습장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회차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인별 실습시간을 확대했으며 사전 추첨행사를 통해 선발된 2명의 참가자들의 경우 권봄이 레이서의 1:1 실습 강의를 받을 예정이다.이번 드라이빙 클래스는 강화된 실습과 실생활에 필요한 운전교육을
주식회사 스티븐스가 운영하는 국내 핫도그프랜차이즈 ‘뉴욕핫도그앤커피’가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의 제작지원에 나섰다.‘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세빛고에서 우등생들의 동아리인 응원부백호와 삐딱한 문제아들이 모인 댄스부리얼킹이 치어리딩부로 통폐합 되며 벌어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리얼 스쿨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발칙하게 고고’ 캐스팅 라인업은 이미 tvN ‘응답하라 1997’로 증명된 정은지와 곧 개봉할 영화 ‘여교사’에서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이원근, 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 엔(차학연), 채수빈, 지수 등 라인업도 탄탄하게 갖췄다.뉴욕핫도그앤커피 관계자는 “배우들과 극중 에피소드를 통해 출연자들이 간식으로 핫도그를 사먹는 등의 촬영장소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학교2013’에 이어 고교 드라마에 지원하면서 학생들과 젊은층 들의 대표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발칙하게고고’도 핫도그의 톡톡튀는 트랜드한 이미지와 잘 부합 할 것 같다”고 밝혔다.뉴욕핫도그앤커피는 지난 2013년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도 제작지원
주식회사 스티븐스(회장 최미경)가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에 ‘기센(Giesen)’사의 W60A 대용량 로스터기를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아울렛 형태의 커피전문 쇼핑몰을 선보인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전문 아울렛 매장으로 지난 7월 오픈해 대형 로스터리샵을 운영 중이다.이번에 설치된 W60A 기센 커피 로스터는 60kg의 생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간 당 240kg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이 특징이다.스티븐스 관계자는 “‘기센’은 20년간 로스터의 성능개선과 효율적인 메카니즘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온 세계적인 로스터제조사”라며 “지금까지 국내에 전례가 없는 대용량 커피 로스터를 최초로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NY커피아울렛은 앞으로 세계적인 커피로스터인 ‘기센(giesen)로스터’ 로 세계각국의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판매한다. 기센 로스터는 프로파일을 메모리시키면 생두가 자동으로 투입되며 로스팅 종료시 원두가 자동으로 배출된다.최상의 로스팅 원두를 대용량으로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기센사의 디스토너도 함께 설치했다. 디스토너는 원두결점을 걸러내는 기기로 원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9월 한 달 동안 총 5만1천502대(완성차 기준 - 내수 1만6천393대, 수출 3만5천109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9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하며, 올해 들어 월 기준 최대 판매 기록이자,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9월 판매량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를 비롯, 9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준대형 세단 임팔라 및 소형 SUV 트랙스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과 SUV 캡티바, MPV 올란도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6천21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8.2%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 그리고 경제성으로 무장해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쉐보레 트랙스 디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트랙스의 9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2.7%가 증가한 1천420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트랙스는 2013년 2월 국내시장 출시 이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했다. 사전계
독일 자동차의 자존심, 폭스바겐이 최악의 자동차 스캔들과 맞닥뜨렸다. 폭스바겐 디젤차가 배기가스 배출조작 사건으로 환경법규 위반 및 환경오염 등 도덕적 문제까지 번지면서 결국 폭스바겐 독일 본사는 EA1891 엔진을 탑재한 차량 1100만 대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였다.이로서 폭스바겐의 금융 상품시장까지 휘청거리며 독일 자동차에 대한 신뢰 문제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23일(현지시간) 마르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CEO는 배기가스 조작 사건에 대한 책음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 까지 했다.국내에도 배출가스 조작이 의심되는 폭스바겐 그룹 차량이 15만대 가까이 팔린 것으로 추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환경부는 내달1~6일 국내 판매 중인 EURO-5 4차종 (골프, A3, 제타, 비틀)에 대한 검사 계획을 밝혔다. 검사는 인증시험 재검사와 실도로조건 시험 등을 통해 이루어 진다.이번 사건으로 믿고 타는 독일 자동차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면서 향후 폭스바겐의 대규모 리콜 사태에 대한 예측도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그릭요거트를 출시한 일동후디스가 그리스 천연꿀 아티키(Attiki) 그릭허니 세트를 9월 11일, 오전 11시 35분부터 65분 동안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아티키(Attiki) 그릭허니는 그리스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꿀로 그리스 남부의 아티키 지역의 꿀을 채집해 농약, 항생제, 인공첨가물,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100% 천연꿀이다.특히 아티키(Attiki) 그릭 허니는 천연허브 타임(Thyme)에서 채취한 꿀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깔끔한 단맛과 향긋한 풍미가 가득하다. 타임은 우리나라에서는 백리향이라고 불리며 향기가 100리까지 간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여기서 채취한 꿀은 꿀맛보다 꽃 맛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항산화 및 유효성분인 티몰(Thymol)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그릭요거트에 그리스 꿀을 함께 넣어 먹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티키 그릭허니는 더욱더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다. 세계 37개국으로 수출되는 것은 물론 식음료 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 식음료 품평회(Superior Taste Award) 최고의 맛 수상, 국제몽드컬렉션 금상 수상 등
현대자동차가 9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양웅철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지난해 10월 국내 단일 차종 중 최초로 전세계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했고, 올해 8월까지 총 1천74만여 대를 판매했다.특히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93만대가 판매돼 도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에 이어 전세계 판매 3위를 기록했다.현대자동차는 6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아반떼는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양웅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아반떼는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써가는 준중형 세단으로서 세대가 바뀔 때마다 글로벌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목표를 갖고 전 직원이 전심전력을 다해 자신 있게 개발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담아 탄생시킨 신형 아반떼가 전세계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