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버터 컴프레서의 무상보증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한 것을 기념해 오는 8월15일까지 스마트에어컨 ‘Q9000’ 보상 판매전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매장에서 초절전 스마트에어컨 ‘Q9000’을 구매하고 구형 에어컨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할인해준다.특히 반납하는 구형 에어컨의 브랜드나 스탠드형ㆍ벽걸이형 등의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초절전 김연아 스페셜’ 제품 2종을 구매하는 삼성전자 멤버십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된 모델을 구매하면 10년간 무상보증 서비스를 해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을 기념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형에서 최신형 에어컨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초절전 강력냉방의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과 함께 전기료 부담 없는 상쾌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는 국내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양성할 수 있는 현대차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H-Marketing Masterclas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8개월간 저명인사 강연, 현업 마케터의 멘토링 등 마케팅 실무를 접할 수 있는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참가자들은 ▲국내 대표 광고인 박웅현, 조수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저명 인사의 강연 및 ▲현대차 현업 마케터와의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이론 및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활동을 들으며 실전 감각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참가자 전원이 북경과 상해에서 개최된 글로벌 워크샵에 참석 해 심도 있게 마케팅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7월 11일에는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팀 별로 이번 프로그램 기간 동안 수행해온 현대자동차 마케팅 관련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우수팀을 대상으로 수상식을 갖는 등 마케팅 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을 향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7일 메르스 극복을 위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특별 할부 유예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 데 이어, 전 그룹 차원으로 확대된 2단계 내수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해외 딜러 및 고객 초청 행사와 우수 사원 한국 연수 등 해외 현지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7월~11월 집중적으로 국내에서 개최해 이를 계기로 내수 진작 및 외국인 관광객 한국 방문이 재개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대차가 주관하는 50여개국 우수 정비사 월드 스킬 올림픽, 30여개국 CS(고객 만족) 담당자 세미나, 기아차가 주관하는 30여개국 우수고객 초청 행사, 전세계 주요 대리점 A/S 책임자 회의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신규 딜러 한국 초청 세미나, 최우수 딜러단 한국 방문 등 해외 현지 딜러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국 현지에서 영향력이 큰 현대·기아차 딜러들이 해외 관광객 유치 재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국 딜러 및 현지 우수사원 한국 연수 등 중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 행사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방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가 오늘(2일)부터 2016년형 모델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6년형 쏘나타’는 기존 2.0 가솔린 중심의 라인업에서 1.7 디젤, 1.6 터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특히 판매가 가장 많은 2.0 CVVL의 경우, 연비 및 안전 사양을 향상시킨 반면 가격은 동결 또는 인하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2016년형 쏘나타’는 엔진에 따른 제품 특성에 맞춰 디자인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한편, 2030 젊은 고객 취향에 맞춰 램프 등 일부 디자인을 변경했다.또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고 현가장치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하는 등 주행, 안전사양도 개선했다.새로 출시된 1.7디젤과 1.6터보 모델은 다운사이징 엔진과 7속 DCT를 장착해 연비와 성능이 모두 향상됐고, 국산차 처음으로 출시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쏘나타 1.7디젤의 출시로 현대자동차는 엑센트부터 그랜저까지 디젤 풀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수입 디젤차 공세에 대한 대응 및 내수 판매 확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 결과 1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저명한 시장조사기관인 J.D. 파워의 2015년 TV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 부문 최고 평가를 받았다. 삼성 TV는 지난해에 이어 HDTV 전 부문에서 1위에 선정돼, 10년 연속 북미 TV시장 1위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J.D. 파워는 5월을 기준으로, 지난 12개월간 TV를 구매한 소비자 3천750명 이상을 상대로 순위를 산출했다. 1천점 만점을 기준으로 제품의 성능·신뢰성·기능·가격·조작의 용이성·스타일과 외관·품질 보증 등 7개 요소로 소비자 만족도를 측정했다. 삼성 TV는 50형 이상 부문에서 871점, 50형 미만 부문에서 856점을 기록해 모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J.D. 파워의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미국 소비자들은 50형 이상은 평균859점으로 50형 미만 평균 839점 보다 높아 대형 인치 모델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50형 이상 모델을 구입한 고객들은 스마트 TV, 커브드 디자인과 초고화질인UHD 등 프리미엄 TV 기능을 선호한 비율이 50형 이하 모델을 구입한 고객보다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SUHD TV는 지난 5월 미국 유수의 소비자 전문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영화 ‘방가방가’에 출연해 외국인노동자의 삶을 리얼하게 연기한 방대한, 그는 이제는 한국국적을 취득한 어엿한 한국인이다. 그가 자신의 곡인 ‘비빔밥’을 처음 녹음해 음반으로 내놨다. ‘비빔밥’은 놀랍게도 그와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던 가수 박상철 씨가 작곡, 작사를 하고 음반작업도 도움을 주었다. 두 사람을 만나봤다. 작곡을 하게 된 사연은?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노래 작사•작곡을 했습니다. 강원도 삼척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당시 학교 밴드부에서 트럼펫을 불렀습니다. 그때부터 잘 쓰진 못했지만 곡을 썼죠. 제 음반에 있는 곡들도 제가 반 이상은 썼습니다. 그런데 본명을 안 쓰고 가명을 썼죠. 제가 부르는 곡 중에서 ‘빵빵’도 그렇고 ‘빈깡통’도 제가 만든 곡입니다. 곡을 써서 제가 생각하는 음악세 계를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가수 박상철의 음악세계는? 제가 추구하고 가고자 하는 음악세계는 ‘인생이야기’라든지 ‘사물’에 대한, 그리고 ‘토크’형식의 음악입니다. 잔을 보면서 잔~손만 잡아도 잔, 깨질 것 같은 잔~, 또 부모와 자식 간에 일어나는 일이라든가 이런, 사랑이라는 주제보다는 대화형식의 주제를 가지고 노래하고 싶어요. 한 음반에다
기아자동차㈜가 캠핑용품 전문 업체 코베아와 손잡고 전국 11개 지점에 최신 캠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RV 캠핑존’을 운영한다. ‘RV 캠핑존’은 카니발, 쏘렌토 등 기아차의 인기 RV 차량과 텐트, 스토브, 폴딩테이블 등 20여 개의 코베아 캠핑용품을 함께 설치해놓은 전시 공간이다. 기아차는 ‘RV 캠핑존’ 운영을 통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나들이 분위기를 느끼면서 최신 캠핑용품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RV 캠핑존’은 전국 기아차 지점 중 ▲사당지점 ▲강북지점 ▲인천지점 ▲이천지점 ▲원주지점 ▲천안중앙지점 ▲서청주지점 ▲군산수송지점 ▲황금지점 ▲해운대지점 ▲울산동부지점 등 총 11개 지점에서 운영되며, 기아차는 해당 전시장을 캠핑 테마 지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여행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 또한 활발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딱딱함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RV 캠핑존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제휴와 체험 공간 확대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전시 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중서부 경제개발 중심지인 충칭(重慶)시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내륙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23일 중국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에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충칭시 쑨정차이(孫政才) 서기, 김장수 주중 대사, 황치판(黄奇帆) 충칭시장, 쉬허이(徐和誼) 베이징기차 동사장을 비롯 현대차그룹 및 충칭시, 베이징기차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칭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현대차의 5번째 중국 생산거점인 충칭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로,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 내 187만㎡의 부지에 29.3만㎡ 규모로 건설된다. 프레스·차체·도장·의장라인은 물론 엔진공장까지 갖춘 종합공장으로, 현대차와 베이징기차가 공동으로 10억 달러를 투자, 2017년 상반기 C급 중국 전략차종과 SUV 차종을 순차적으로 양산한다. 정의선 부회장은 기공식 인사말에서 “중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칭시에 신공장을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차는 신공장을 통해 서부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 중국의 동부와 서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칭시 황치판 시장은 “현대차
삼성 ‘액티브워시’가 출시 20주 만에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전자동 세탁기 시장에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4일 출시 이후 140일 동안 평균 2분당 1대씩 팔리며 국내 전자동 세탁기 시장에서 40% 후반대의 시장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런 ‘액티브워시’의 폭발적인 판매로 2월부터 4월까지 삼성전자 전자동 세탁기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동안 국내 전자동 세탁기 시장도 약 40% 이상 성장했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탑재해 찌든 때 제거나 섬세한 의류 세탁 등의 애벌빨래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애벌빨래 후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별도의 이동 없이 세탁 전 과정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다. 한편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중국, 중남미, 동남아, 서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티브워시’는 소비자를 배려한 제품 개발 컨셉과 디자인
기아자동차의 올해 주력 모델인 신형 K5가 22일부터 영업점을 통해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신형 K5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두 개의 얼굴이라는 듀얼 디자인 전략으로 차 앞쪽 디자인을 K5 MX(모던 익스트림)와 K5 SX(스포티 익스트림)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또 다섯 엔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주력 라인업인 2.0가솔린, 1.7디젤, 2.0LPI 엔진은 K5 MX와 K5 SX 모두에 적용된다. 또 2.0 터보와 1.6터보 엔진은 고성능 이미지인 K5 SX에서만 고를 수 있다. 신형 K5는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가 커지고 일반 가판보다 단단한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1%까지 높였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가격대는 2.가솔린 디럭스 모델이 2,235만 원, 2.0 터보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은 3,145만 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4분기(10~12월)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년 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육아전문 쇼핑몰인 ‘아이배냇 몰(http;//shop.ivenet.co.kr)을 오픈하고 동시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배냇이 직영하는 육아전문 쇼핑몰인 아이배냇 몰(ivenet mall)은 온라인 쇼핑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자녀 개월수에 맞춘 상품을 노출해 품목별, 월령별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이용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제공과 개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아이배냇은 이번 아이배냇 몰 오픈을 기념해 일부 제품에 한해 초특가 할인판매와 아이배냇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아이배냇 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아식 제품인 경우 워킹맘들이 온라인(모바일) 쇼핑몰을 이용하는 비중이 확대돼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모두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기아차가 21개 일반브랜드 중 1위, 현대차가 2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양사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현대차 1위, 기아차는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86점을 받아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했으며, 현대차는 9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역대 최다인 11개 차종이 세그먼트 우수 품질상을 수상해 차량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엑센트가 소형 차급에서 투싼이 소형 SUV 차급에서 기아차 쏘렌토가 중형 SUV 차급에서 쏘울이 소형 다목적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4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특히 엑센트는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또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K5(현지명 옵티마), K7(현지명 카덴자), 스포티지R, 신형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총 7개 차종이 세그먼트 우수상(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