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NEXON)이 자회사와 협력 개발사를 통해 각각 새로운 확장 콘텐츠와 신작 RPG를 선보이며 글로벌 및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넥슨은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첫 오프라인 행사 ‘아주르 프로밀리아×코믹월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브컬처 최대 축제 ‘코믹월드’에서 진행됐으며, 넥슨은 게임사 최초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국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행사 현장은 게임 속 판타지 세계관을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월’, 굿즈를 떼어내면 숨겨진 일러스트가 드러나는 ‘필오프월’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코스프레쇼와 인기 일러스트 작가 레바의 드로잉쇼가 무대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휴게 공간, 와콤과 협업한 2차 창작 체험존, 포토존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넥슨은 현장의 성원을 바탕으로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CBT
오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전남 진도군수 후보 적합도 및 가상 대결 조사에서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이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진도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진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진도군수 민주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이 47.7%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인정 전남도의원 32.5%, 기타 인물 9.9%, 지지 인물 없음 5.9%, 잘모름·무응답 3.9% 순이었다. 민주당 후보들은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김희수 현 군수와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각 전 청장과 김 군수의 양자 대결에서는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이재각(49.9%) 후보는 김희수(33.5%) 군수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따돌렸다. 이어 기타 인물 7.9%, 지지 인물 없음 5.4%, 잘 모름·무응답 3.3%로 조사됐다. 김인정 전남도의원과 무소속 김희수 군수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김인정 도의원(34.0%)과 김희수 군수(32.9%)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
석탄이 주요 에너지원인 북한이 중동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교란 속에서 어떤 대응 전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최근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광 지역 선거장을 찾아 직접 투표하며 석탄 중심의 에너지 자립 노선을 거듭 강조했다. 국제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이 흔들리는 상황을 의식해 석탄 산업을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일인 전날 평안남도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산하 천성청년탄광을 방문해 현지 선거장에서 투표했다. 천성청년탄광은 1958년 개발된 탄광으로 매장량 7000만 톤 규모에 연간 수백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석탄 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지난달 열린 노동당 제9차 당대회에서 석탄 생산량을 현재보다 1.2배로 늘리는 목표를 향후 5개년 계획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이 탄광 지역 선거장을 찾은 것은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과 맞물려 석탄 중심의 자립 경제 정책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사태 등으로 세계
감사원이 지난 2024년 11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요구에 따라 한강버스 관련 감사를 벌인 결과 서울시에 ‘주의·통보’ 의견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이번 감사 결과를 수용하고 조치 사항에 대해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한강버스 사업 추진 전반의 사실관계와 절차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총사업비 산정 등 비용편익 산출 적정성 △선박 건조계약 관련 특혜 의혹 △선박 속도 미달 총 3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사원은 총사업비 산정 및 경제성 분석했을 당시 서울시가 선박 건조비를 포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서울시가 민간 주도의 내수면 수상대중교통 사업의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철도, 공항 등의 지침을 적용해 선박 구입 비용을 제외한 점을 지적했다. 감사원은 ‘지방재정법’ 등에 따라 선박 건조 비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도선 운영사업은 민간의 독자적 사업으로 지방재정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타당하며, 공항 건설사업은 관련 지침상 총사업비 산정 및 경제성 분석 시 항공기 구입 비용을 제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차 선박 건조 업체 선정 과정에 대해서는 입찰 및 평가 절차의 적정성이
핵가족시대, 우리 사회는 정신장애인이나 발달장애인, 느린 학습자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이들을 여전히 ‘예비범죄자’로 치부하거나, ‘홀로 설 수없는 존재’로 여기는 편견을 가진 이들이 많다. 이들이 이웃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이러한 편견을 해소하고, 함께 사는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당사자들의 고유성과 상황이 존중되고 받아들여지는 지역사회공간이 주어질 때 비로서 이들에게 진정한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질문을 던졌다. 소규모의 집단주거공간을 기반으로 공동비지니스를 개발하며, 지역 주민과 어우러져 사는 마을은 만들 수 없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서귀포 상효동 농장에서 시작했다. ◇5천평 귤밭에 분양된 500그루의 희망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상효동의 제주트립티팜 농장에서 열리는 가족축제는 그 희망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축제 당일에 제주트립티팜 농장에서 음악이 곁들인 작은 기념식을 하려고 한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꺼이 귤나무 분양에 동참해주신 분들, 현재 치료에 전념하느라 마음으로 함께 하며 뜻하는 선한 일이 이루어지
전쟁의 포성이 들릴 때마다 떠오르는 식량 안보와 농업의 위기,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은 젊은이에게 무상(無償)이 아닌 유상(有償)으로 농지나 산지를 넘겨주는 것이다. 필자의 주장이 혁명 구호 같은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땅보다 100배가 큰 미국에서도 농업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농지 보전을 담당하는 단체인 미국 농지신탁(American Farmland Trust)에서 일하는 브록스 램은 최근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충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앞으로 20년 안에 약 3억 에이커(9,915억 평, 1에이커=3305평)의 농지와 목장주들이 은퇴하거나 사망하리라는 것이다. 미국 농업의 거대한 세대교체가 눈앞에 다가온 셈이다. 문제는 그 땅을 이어받아 농사를 지을 젊은이가 부족하다는 데 있다. 이 현상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농촌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농가 경영주 평균 연령은 67세 안팎에 이르렀다. 65세 이상이 절반을 넘는 초고령 산업이 된 것이다. 반면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은 1% 남짓에 불과하다. 농촌에서 젊은이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말은 이제 과장이 아니다. 농지가 사라지
코스피 시장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하며 코스피 지수를 소폭 끌어올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83% 상승한 18만8700원에, SK하이닉스는 7.03% 상승한 97만4000원에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14% 오른 5549포인트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주가 더욱 짙은 안갯속으로 향하는 중동 전쟁 속에서도 이처럼 상승 전환한 것에 대해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개발자 콘퍼런스(GTC)’ 개최를 앞두고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에서 차세대 GPU ‘베라 루빈(Vera Rubin)’의 스펙과 출하 일정을 공개하고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피지컬 AI에 대한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도권 향방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와 엔비디아의 최대 경쟁사인 AMD의 리사 수 CEO의 방한도 예정돼 있다. KB증권은 “이번주 반도체 관련
양평군이 다회용품 세척시설인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양평군 기관·단체장, 읍면 기관·단체장, 개군면 기관·단체장, 하자포2리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총 32억 원을 투입해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를 전담하는 ‘리:워시 양평세척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건축면적 735.94㎡(지상 1층) 규모로 3개 라인의 세척실을 비롯해 건조·살균실, 검수실, 포장실, 보관실 등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세척 공정을 갖췄으며, 사무실과 회의실, 홍보실 등도 함께 조성됐다. 그동안 관외 업체에 의존하던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 업무를 올해 3월부터 군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관내 행사, 축제, 장례식장, 마을 행사,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모두 양평세척센터에서 세척하게 되며, 향후 인근 시군 행사로까지 사업이 확대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세척센터는 1회용품 없는 양평을 지향하는 양평군이 ‘환경수도’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여주시는 상호 존중의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여주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근무 환경과 청렴한 공직 기강 확립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특히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여주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하여 직급별로 총 5회에 걸쳐 실제 직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발생 원인 △발생 시 대처 방안 △상호 존중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을 다뤘다. 또한 교육과 함께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2026년 갑질 근절 추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충 상담 창구 운영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함대성 홍보감사담당관은 “직급별 맞춤형 교육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인격적으로 존중받으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네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플랜트·건설·에너지 산업에서 한국과 중동의 경제적 연결은 이미 깊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약 70% 이상이 중동에서 들어오고 있으며, 조선·플랜트·에너지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와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국가 간 경제 협력은 기존의 에너지와 건설 위주에서 첨단 제조, 청정예너지, 디지털 기술 등 미래 산업 전반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특히 사우디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인 '비전 2030'에 한국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 제조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공동 추진을 위해 삼성물산, 한국전력 등이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협력하고 있다.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 중이다. 이 외에도 대규모 인프라 및 제조 프로젝트와 역대 최대 규모인 31개 한국 기업이 사우디 기술창업 전시회인 'BIBAN'에 참가하여 AI, 바이오, 스마트시티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는 등 민간 차원의 기술 교류도 확대되고 있다. ◇ 한국사회에서 이슬람 문화는 여전히 낯선 존재로 인식 이와 같은
경기도 파주시가 신촌동 일원에 지정된 ‘파주 신촌 온천공보호구역’을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온천발견 신고(온천 우선 이용권자) 이후 2017년 8월 12일 5249㎡ 규모로 지정된 이 지역은 당시 온천자원의 보전과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온천 우선 이용권자의 자금난 등의 사유로 개발이 10여년 동안 추진되지 못하면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온천 이용권자로부터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지하수 오염은 물론 주변 환경과 미관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관련 법령인 온천법에 따라 온천보호구역 지정 해제를 추진했고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최종 해제를 결정했다. 굴착 완료된 온천공 1곳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온천공 원상회복 명령을 통보하여 장기간 방치에 따른 지하수 오염 및 환경 훼손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장기간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온천공보호구역을 해제해 계획적인 토지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기상청이 주관한 ‘기후위기 시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폭염중대경보 및 열대야주의보 신설’ 정책토론회가 16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박해철 의원의 개회사와 이미선 기상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부경온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 팀장, 안윤진 질병관리청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장, 김진희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장, 김성묵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패널로는 신백우 고용노동부 직업건강증진팀장, 황승식 서울대 교수, 신주영 국민대학교 교수, 김효철 한국농수산대핚교 교수, 이재영 연합뉴스 기자 등이 참여했다. 아래는 토론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