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계절적 비수기 없이 꾸준히 상승한 결과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5.90% 올라 최근 5년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16개월째 꾸준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통적 비수기인 7월·8월 조차 전셋값 상승폭이 커지면서 상승세가 계속됐다. 현재 가을 이사 시즌이 한창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전세가격은 당분간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최장 4년의 계약기간 보장되는 계약갱신청구권 시행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집 보여주기를 꺼리는 분위기까지 더해지다 보니 전세시장이 재계약 위주로 움직이는 것. 엎친데 덮친격으로 서울도심과 3기신도시의 사전청약 대기수요까지 겹쳤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유통되는 전세 물건이 줄어드는 가운데 전세 수요는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상승세가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서울 한강이남과 한강이북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해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서울 한강이남과 한강이북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각각 2,703만원·1,874만원으로 격차는 830만원이었지만, 올해 8월에는 각각 4,345만원·3,089만원으로 격차(1,257만원)가 눈에 띄게 벌어졌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내세웠던 강북 우선투자 정책에도 강남권 아파트와 강북권의 아파트 가격 격차 더 커진 것은 강남권의 초대형 개발호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권 개발호재는 삼성동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현대자동차 신사옥 GBC건립, 잠실 MICE개발 사업 등의 굵직한 개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내놓고 있지만, 강남의 경우 개발호재와 더불어 아파트 수요가 풍부해 강남과 강북의 격차를 좁히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강남을 개발해서 생긴 개발이익을 강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시킬 계획이다. 현행 법령에서는 공공기여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서 분양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이 평균 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9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079건이 접수되며 평균 15.1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7㎡B로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55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36.92대 1을 기록했다. 영흥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1,308㎡ 규모의 근린공원 안에 단지가 조성됐다. 직선거리 약 1km 내에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으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도 가깝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7㎡, 84㎡, 117㎡ 총 1,50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 등 총 7개 주
전체 혁신도시의 절반이 법정 특례 규정인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혁신도시 10곳 가운데 경북, 전북, 충북, 부산, 제주 등 5곳의 혁신도시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반면 경남,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혁신도시의 경우 약 7,500억 규모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시행했다. 2007년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 사업시행자는 의무적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이렇게 제출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후 국토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부가 혁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면 해당 법률을 위반한 셈이다. 한편, 국토연구원의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지원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혁신도시 주거여건 가운데 교통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30.2%로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부문별로 보면 주거환경이 57.2%로 가장 높았으며 편의서비스환경 48.2%, 여
수도권 북부 핵심 노선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11월 완공된다. 서울문산고속도로㈜ 관계자는 15일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35.2㎞를 왕복 2∼6차로로 잇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의 공정률이 96%를 넘어 예정대로 올해 11월 개통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 투자비 2조 1,971억원으로 토지보상비 등 일부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부담하는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있으며 GS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11월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이후 관리운영권을 부여 받아 30년간 운영하게 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계획 익산~문산의 최북단 구간으로 경기 서북부 교통망의 핵심구간이자 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및 경기남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균형발전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서울~개성~평양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핵심구간이라는 점에서 향후 남북교류협력 시대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 도로가 11월 개통이 되면 고속도로 인프라가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 글로벌상담센터에서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주택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서 인적, 물적 자원,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베트남에서의 신도시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양사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베트남의 신도시 개발사업 분야에 대해 국내 최고의 경험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내 및 해외 신도시 개발 사례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고 공공기업으로서 민간기업이 해결하기 힘든 베트남 정부기관과의 카운터 파트 역할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 역량을 결합하면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 분야에서 최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7,679가구(일반분양 7,21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수원시 원천동 ‘영흥공원푸르지오파크비엔’,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3차센텀’,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푸르지오리버센트’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8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힐스테이트지금디포레(오피스텔)’,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센트리지’, 전북 완주군 삼례읍 ‘완주푸르지오더퍼스트’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의정부역스카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66·76·84㎡ 39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에 자리한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향후 서울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탑석센트럴자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면서 지역 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고 입지와 상품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9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5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의정
지난 7월 31일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등을 담은 새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아파트 전세매물이 줄어들고, 전셋값이 치솟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경기도 하남시 아파트 전셋값의 경우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 구간이 지난달 8일 개통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돼 서울 외곽 자치구의 아파트 평균전세가격도 뛰어넘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8월 경기도 하남시의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1126.1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8월에는 1473.8만원으로 1년간 30.88%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불과 1년 전에만 하더라도 경기도 하남시의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서울 외곽 자치구인 은평구와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금천구, 도봉구보다 낮았지만, 올해 8월에는 이들의 아파트 전셋값도 제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실거래가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하남시 선동에 위치한 ‘미사강변 센트리버’의 전용면적 84㎡ 경우 지난해 8월에만 하더라도 3억 6000만원(13층)에 실거래가 됐지만,
송언석 국민의힘(국토교통위원회)의원은 전날(8일)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른 부동산 종합대책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말한 5번이 아닌 14번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달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동산 대책의 발표 횟수와 관련해 “생각하시는 것에 따라 다른데 종합대책은 5번 냈다”고 말한 바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역시 “실질적으로 큰 부동산 대책은 6번이고 정부는 대책을 남발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장관이 말한 5번의 부동산 종합대책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정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등을 전수 비교 분석한 결과, 주택시장 안정 등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대책은 총 14번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장관이 말한 5번의 ‘종합대책’보다 무려 9번이나 많고, 홍 부총리가 설명한 6번의 ‘실질적 큰 부동산 대책’과 비교해도 8번이나 많다. 송 의원은 “23번의 부동산 대책 남발로 시장의 혼란과 불안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궤변을 늘어놓는 정부부처 수장들의 모습이 정말 무책임하고 뻔뻔스럽다”면서 “정부는 생
금호산업이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단일 전용면적 59㎡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평(3.3㎡)당 평균 938만원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를 2회에 걸쳐 분납하는데 1차는 정액제로 1,000만원만 내면 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로, 계약하고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인근에 대구·경북권 최초로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단지가 더 주목받는 모양새다. 신세계사이먼은 2023년 말까지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원)를 투자해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약 5만3000평 규모 부지에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기로 했다. 청약접수는 오늘(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이며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4,791가구(일반분양 3,3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평택시 고덕면 ‘힐스테이트고덕스카이시티’, 경기 수원시 이의동 ‘e편한세상시티광교(오피스텔)’, 대구 서구 원대동 ‘서대구센트럴자이’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스카이자이’,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푸르지오리버센트’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