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근·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대구 전세사기피해자모임,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5일 “신탁사기 피해주택의 명도소송을 멈춰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신탁 전세사기 피해 주택 명도소송 및 공매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전세사기특별법이 제정된 지 2년이 지났으며, 현재까지 약 3만 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면서 “신탁사기 피해자들은 ‘피해자 등’으로만 분류돼 경·공매 유예, 우선매수권, LH 매입임대와 같은 주요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신탁주택 전세사기는 임차인이 대항력을 갖지 못해 경.공매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전 재산과도 같은 전세보증금을 모두 잃고 쫓겨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지난해 8월 말 법 개정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탁사기 피해 주택을 매입할 수 있게 되었지만,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매입 기준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모임 등 단체들은 “그동안 금융기관과 신탁사는 임차인들이 전세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동안 별다른 관리를 하지않다가, 공매를 앞두고 명도소송을 진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첫 번째 국회 본회의에 이준석 개혁신당 전 대선 후보가 참석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앞서 4일 오후 2시 30분께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이 올랐다. 5일 오후 10만명을 넘어섰다. 청원이 5만명을 넘어서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된다.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첫 번째 국회 본회의에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하자 의원들이 악수를 청하는 등 바쁜 모습을 보였다.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첫 번째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 채해병 특검 등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등 4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채햐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 되자 방청 온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경례했다.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첫 번째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 채 해병 특검 등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등 4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우원식 의장은 “국회를 존중하고 국회와 협력하는 것이 국민통합의 기반이자 성공하는 정부의 열쇠”라며 “새 정부가 이 점을 늘 견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는 5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검사징계법 개정안·내란 특검법 등 통과시켰다.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달리 이재명 대통령은 법안을 그대로 시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 의원 198인 중 찬성 194인, 반대 4인, 기권 1인으로 통과시켰다. 법안이 통과되자 본회의장에 있던 의원들은 박수를 쳤다. 국회는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수정안을 재석 의원 198인 중 찬성 194인, 반대 3인, 기권 1인으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이 특검에 참여하는 검사를 60명으로 늘리는 수정안을 냈다. 또한 국회는 재석 의원 198인 중 찬성 194인 반대 3인, 기권 1인으로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도 의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와 건진법사 관련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올해 늘봄학교 관련 예산으로 12억원가량을 배정받은 서울교육대학교가 이 중 일부를 리박스쿨 대표가 만든 단체에 지급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서울교대에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10억원, '2025년 늘봄학교 강사연수 운영사업'으로 2억1천만원 등 총 12억1천만원을 지급했다. 이 예산 일부가 서울교대와 늘봄학교 강사연수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로 흘러 들어갔으며, 이 단체의 설립자가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라고 최 의원은 밝혔다. 최 의원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를 통해 리박스쿨 소속 강사에게 강사료 등이 집행된 것"이라며 "여론 호도 정황이 드러난 단체에 혈세를 투입한 창의재단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의재단은 교육부 지정 늘봄학교 사업추진 운영기관으로, 연 500억원가량의 예산을 시도교육청에서 받는다. 서울교대는 늘봄학교 강사 연수 선도 수행기관으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교대 측은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리박스쿨의 관련성을
SK하이닉스가 마침내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선두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지난 1992년부터 1위 자리를 지켜온 지 33년 만에 판도가 뒤바뀐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 세계 D램 시장 매출은 약 263억4,300만 달러(약 36조원)로, 전 분기 대비 약 9% 감소했다. 이는 D램 평균 가격 하락과 함께 고대역폭 메모리(HBM) 출하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36.9%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앞질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38.6%에서 1분기 34.4%로 하락해 2위로 밀려났다. SK하이닉스가 D램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에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카운터포인트리서치와 트렌드포스 등 다른 주요 조사기관의 자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매출 면에서도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97억1,900만 달러를 기록, 삼성전자의 90억5,7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양사의 격차는 기술 중심의 제품 전략과 시장 수요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HBM이 D램 시장의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며 앞으로 나올
이재명 대통령이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더불어민주당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면서 환하게 웃었다.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민트초코’를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음료 경험을 선사한다. 5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시즌 한정 신메뉴 ‘민트 대 초코’ 시리즈 2종을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민초파 대 반민초파’로 대표되는 밈 문화를 모티브로 했다. 소비자는 취향에 따라 ‘초코바른 민트 쿠키 스무디’와 ‘초코바른 트리플 초코 스무디’ 2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민초파 고객의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민트초코 스무디’와 초콜릿의 풍미를 살린 ‘더블초코 스무디’를 함께 구성해 취향 존중의 메시지를 대결 구도로 풀어냈다. 두 메뉴 모두 공차코리아의 인기 라인업인 ‘초코바른’ 시리즈를 활용했다. 이탈리아산 크로칸트 초콜릿으로 컵 벽면을 감싼 ‘초코바른’은 진하고 부드러운 맛과 함께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컵을 가볍게 눌러 초콜릿을 깨뜨린 뒤 스무디와 함께 섞어 마시면 청량함과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초코바른 민트 쿠키 스무디’는 자스민티를 바탕으로 한 민트 스무디에 크로칸트 초콜릿과 쿠키 토핑을 더했다. 초코바른 트리플 초코 스무디는 얼그레이티를 베이스로 두 가지 플레이버 초콜릿과 크로칸트 초콜릿 등 쿠키 토핑이 어우러진 음료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