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Krafton)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39.1 업데이트를 통해 혹한의 생존 환경으로 변한 ‘에란겔: 서브제로(Subzero)’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발렌시아가(Balenciaga)와의 협업 콘텐츠, UGC 알파 모드의 재오픈, 그리고 총기 밸런스 조정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함께 적용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에란겔의 대규모 환경 변화다. 타이토닉(Tythonic)이 주도한 기후 제어 위성 실험 중 사고가 발생하며 위성이 추락하고, 이로 인해 에란겔 전역이 냉각 효과를 동반한 혹한 지역으로 변했다. 눈이 내리고 실시간으로 쌓이는 새로운 기상 효과를가 나타나며, 블루존에는 냉각 효과가 추가돼 생존 난도가 한층 높아졌다. 또 월드 곳곳에서 추락한 위성체를 발견할 수 있고, 비행기의 외형 변화, 낙하 시 발생하는 혹한 화면 효과 등 새로운 시각적 연출이 더해졌다. 이용자는 블루존 수류탄과 신규 블루존 유탄 발사기를 통해 냉각 효과가 더해진 블루존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브제로 사태는 다음 업데이트인 39.2에서도 이어져, 에란겔이 더욱 극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