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기상청 "8월 11일~14일 폭염 절정"


기상청은 이번 달 11일부터 14일까지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낮 동안에는 강한 일사에 의한 가열이 더해지면서 폭염이 지속 돼, 올 여름 일부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2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광주가 36℃, 대구 37℃, 부산 33℃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도 서울 34℃, 대전·광주 36℃, 대구37℃, 부산33℃ 등 무더위가 지속 될 전망이다.
  
14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3℃이상 지속될 경우, 서울은 1994년 이후 폭염 연속 발생일 수가 가장 길었던 기간으로 기록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14일부터는 우리나라 북쪽으로 다소 찬 공기를 가진 기압권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찬 공기는 17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 발생시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을 삼가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고 환기 상태를 유지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