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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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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3일 '2016년 여성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 강화 교육' 2일동안 진행


<사진 출처= 여성가족부 포토뉴스>


여성가족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에 걸쳐 ‘2016년 여성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시·군·구로, 현재 전국 66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추진 과정을 성인지적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포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도시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학습과 더불어 다양한 사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탐방도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주민들은 도시환경의 성인지적접근필요성과 여성친화도시의 목적, 원칙, 과제 등을 배워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이해도를 높일 것”이며 “이러한 학습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역할 및 참여 방법, 정책모니터링 역량 등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탐방에서 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강북구와 도봉구의 마을공동체 사례를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잇는 사례들을 체험한다. 또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실행 안을 만들어보는 실습시간을 가진다. 


이번에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주민들은 향후 지역에서 여성친화도시지원단으로써 활동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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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