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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문화재단, 서울형 예술가교사 모집

인문, 예술 결합한 통합예슐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적, 창의적 체험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할 '서울형 예술가교사(TA, Teaching Artist)' 230명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형 예술가교사는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철학인 '미적체험'을 실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예술가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중학교 90개교 720학급, 초등학교 280개교 568학급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술가교사 230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어린이 TA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시간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과정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로 돌봄'과 일반학급 수업 시간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사회 등 정규 교과와 예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로 플러스'를 수행한다.


청소년 TA는 중학교 정규교과(자유학기제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예술을 연계한 3인 팀티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로 함께'를 진행한다.


서울형 예술가교사는 월급여가 보장되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에슐교육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문, 예술분야의 전공 강사들이 모여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하기 때문에 전문역량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형 예술가교사는 인문, 예술 관련 대학 졸업자나 예술교육 현장 경험자, 예술창작 경력자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창의예술교육 서울형에술가교사(http://artsedu_TA.sfac.or.kr)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임미혜 예술교육본부장은 "서울형 예술가교사는 예술가의 창작작업의 영역을 보편적 예술교육으로 확장해 지원하는 서울문화재단만의 독특한 지원사업이다"며 "2006년부터 축적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본격적인 서울형 학교예술교육의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울형 예술가교사는 올해 8월 한국에서 개최될 '국제예술을통한교육협회(InSEA 2017)'에서 학교예술교육의 혁신적 성공 모델로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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