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설 연휴 기상> 서울 경기 황사, 중부이남 구름 많음

부산, 울산 영남지역 6~7도 비교적 따뜻



27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을 비롯한 일부 경기도와 충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234, 강화 199, 수원 170, 안면도 159, 천안 115, 고산 88 등으로 오늘 오후까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반면 춘천, 강릉 등 영동지방과 청주는 비교적 맑겠으며, 대구와 울산 부산, 광주와 목포 등 중부이남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청주, 춘천에서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강릉, 광주, 목포 등은 1~2, 포항, 울산, 부산 창원 등 영남지역은 6~7도를 웃돌며 비교적 따뜻한 모습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