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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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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국, 13세 이하 SNS 제한 움직임에...“우리나라도 필요” 목소리 나와

규제 찬성 이유는 ‘SNS 중독 방지할 수 있어서’


영국 정부가 13세 이하 청소년의 SNS 사용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7명가량은 우리나라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3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6.6%가 ‘청소년의 SNS 사용시간에 제한을 두는 것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절반가량은 SNS 사용에 적당한 나이로 ‘19세 이상(47.6%)’을 꼽았다. 이어 청소년들의 SNS 사용에 적당한 시간은 ‘30분 이상~1시간(49.9%)’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SNS 사용시간 규제에 찬성하는 이유는 ‘SNS 중독을 방지할 수 있어서(35%)’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미숙한 나이에 SNS상의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32.8%) ▲음란폭력 등 유해성 게시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어서(23.7%) ▲SNS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8%) 순이었다. 

한편 SNS 사용시간 제한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47.2%가 ‘SNS에서 얻는 정보와 장점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외에는 ▲SNS가 이미 또래 집단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34.7%)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등 사용 시간제한이 의미가 없어질 것 같아서(15.9%) ▲청소년의 반대가 거셀 것 같아서(2.3%)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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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