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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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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항공 일자리 8만개를 한눈에...‘항공일자리포털’ 오픈

온라인 취업상담 서비스도 제공, 9월부터는 오프라인 서비스도

 

국토교통부가 항공운송산업 359개 기업 약 8만개 일자리를 연계하는 항공일자리포털을 구축해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항공운송 분야는 최근 5년간 항공여객 연 10.5% 성장을 하고 있지만, 소형 항공운송사(50인승이하)와 같은 중소규모 업체는 인지도가 낮아 우수인재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승무원 지망생들이 외국항공사 취업 시 사설학원으로부터 취업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공신력 있는 일자리 취업매칭을 위한 대책이 요구돼왔다. 

 

항공일자리포털(http://www.air-works.kr)은 항공기업의 채용정보를 상시 제공해 구직자가 항공산업 기업의 종합적인 채용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국내 9개 항공사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외국 항공사의 취업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종사, 정비사, 관제사, 승무원 등 항공전문 직종 취업가이드와 온라인 취업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 취업상담은 12명의 상담위원들이 이메일로 상담하며, 9월부터는 오프라인 대면 상담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전문 직종에 대한 진로탐색 정보도 제공한다. 항공 전문직은 대부분 자격제도가 있어 이때부터 체계적인 진로 안내가 필요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이외에도 9월 초 인천공항에서 제1회 항공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공항 여객터미널 내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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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임실 일가족 사망사건’ 현장 점검…돌봄·자살예방 체계 강화 시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정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21일 오후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택에서는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가족 돌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의 논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