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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드루킹과 대질 마친 김경수 “입장변화 없다...특검이 답 내놓을 차례”

3시간30분간 진실공방...기존 입장 반복하며 평행선 달려

 

‘드루킹’ 김동원 씨의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두 번째 소환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시간에 걸친 마라톤 조사 끝에 10일 새벽 귀가했다.

 

전날(9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강남역 인근 특별검사 사무실에 도착해 10일 오전 5시20분께 나온 김 지사는 “저는 특검이 원하는 만큼, 원하는 모든 방법으로 조사에 협조하고 충실하게 소명했다”며 “이제 특검이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진실에 입각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답을 내놓을 차례”라고 밝혔다.

 

취재진이 ‘입장 변화가 없냐’고 묻자 “전혀 바뀐 것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경남으로 내려가 도정에 전념하고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검은 김 지사가 댓글조작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고, 김 지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김 지사와 ‘드루킹’ 김 씨의 대질 신문이 있었다. 양측은 3시간30분 동안 진실공방을 이어갔지만, 기존의 입장을 반복하며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조사를 마무리한 특검이 김 지사의 신병처리를 놓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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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