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7℃
  • 구름조금강릉 12.8℃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0.7℃
  • 구름많음광주 11.4℃
  • 구름조금부산 12.9℃
  • 구름조금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10.3℃
  • 구름많음강진군 12.2℃
  • 구름조금경주시 8.8℃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4인조 키즈 걸그룹 ‘4캐럿’ “차원 다른 레벨 보여줄 것”

멤버 모두 9세 어린이로 구성…11일 싱글앨범 ‘난리’로 데뷔

 

4인조 키즈 힙합 걸그룹 ‘4캐럿(4CARAT)’이 오는 11일 첫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4개의 다이아몬드’를 의미하는 ‘4캐럿’은 한소민(메인 보컬), 하예린(서브 보컬, 댄스), 박수진(랩, 댄스), 이수빈(랩, 댄스) 등 9세 어린이로 구성된 힙합 걸그룹이다.

 

‘4캐럿’은 ‘영턱스 클럽’의 리더였던 최승민 씨와 ‘구피’의 멤버이자 작곡가 ‘미친 손가락’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호 씨, ‘악동클럽’ 출신으로 현재 가수 및 뮤직비디오 감독인 쌍둥이 케이팝 듀오 ‘인앤추(IN&CHOO)’가 손을 잡고 일부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이들의 데뷔 싱글앨범 ‘난리’의 타이틀곡 ‘난리’는 뉴잭스윙과 댄스홀 장르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힙합곡으로, 반복되는 단순한 리프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인상적이다.

 

인앤추는 “어린 나이지만 각자 개성과 특색을 갖고 있고, 상당한 댄스 실력을 겸비했다”며 “‘어리지만 당차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테이지와 무대를 휘어잡을 수 있다’는 노래 가사처럼 국내외 수많은 키즈 걸그룹들과는 차원이 다른 레벨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개성공단 가동 중단 10년···멈춰선 남북의료 협력 방안은?
‘개성공단 재개전망 남북의료 협력방안 모색 세미나’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사실상 10년 가까이 멈춰선 남북 경제·의료 교류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취지다. 세미나는 이재강 국회의원(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남중 통일부 차관,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과 정근 온병원그룹 회장(이사장) 등 그린닥터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린닥터스 개성공단 남북협력병원은 2004년 11월 개성공단 응급진료소 무료 진료를 시작했다. 2006년에 개성공업지구 그리닥터스 남북협력병원을 설립한 이후, 2007년 1월부터 남북협력병원 정식 진료를 개시했으나 2012년 12월 운영을 종료했다. 정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2004년 통일부 지정으로 시작된 개성병원은 1945년 이래로 60년만의 첫 남북협력병원인데 개성공단이 문을 닫으면서 중단됐다”며 “교류 중단 이후에는 저희가 역사에 기록을 남기기 위해 백서도 발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저희가 개성공단에 들어간 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북이 화해와 교류를 통한 대화의 물꼬가 터지길 바란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