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8.5℃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1.6℃
  • 맑음고창 -4.5℃
  • 흐림제주 3.7℃
  • 맑음강화 -8.2℃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5일 일요일

메뉴

경제


공정위, 9월 한 달 제약·자동차 부품·판매 대리점 거래 실태 조사

3개 업종 200여개 공급업자, 1만5,000여개 대리점주 전체
업종별로 맞춤형 거래관행 개선 위해 진행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제약, 자동차부품, 자동차 판매 3개 업종을 대상으로 대리점거래 서면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3개 업종 200여개 공급업자와 1만5,000여개 대리점주 전체며, 공급업자와 대리점주는 모바일과 웹사이트로 구축된 응답시스템을 통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또 검색사이트에서 '대리점거래 실태조사'를 검색해 조사 설문 사이트에서 직접조사에 응할 수도 있다.

 

그동안 업종에 따라 대리점 거래방식이나 자주 발생하는 불공정거래행태 등에 큰 차이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각 업종의 대리점 거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 표준대리점계약서 보급을 통해 업종별로 맞춤형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공정위는 우선 대리점의 일반현황, 거래현황(전속/비전속, 위탁/재판매), 운영실태(가격결정구조, 영업지역 등), 유형별 불공정거래행위 경험, 고충 및 애로사항, 개선필요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조사 종료 후에는 응답결과를 분석해 3개 업종별 대리점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런 다음 조사 결과 확인된 업종별 불합리한 거래관행의 개선을 위한 표준대리점계약서를 12월에 보급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업종별 표준계약서의 보급은 대리점분야에서도 공정하고 균형 잡힌 계약문화를 정착 시켜, 본사-대리점 간 상생의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