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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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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일 의원, 해남·완도·진도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54억원 확보

광주·전남 지역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해남 18억원·완도 16억원·진도 20억 등

 

대안정치연대 윤영일 의원이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의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교부세 54억원을 확보했다.

 

윤 의원은 전날 "행정안전부에 지역 현안 해결의 시급성과 재난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최종 5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윤 의원의 특별교부세 54억원 확보는 광주·전남 지역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 사업으로는 ▲해남군 18억원 (해남군 보훈회관 신축 5억,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 화원면 화봉리 제방 보수보강 3억) ▲완도군 16억원 (완도읍 LPG배관망 구축 6억, 보길면 다목적로드선착장 신설 6억, 노화읍 포전리 호안 정비사업 4억) ▲진도군 20억원 (도리산 전망대 설치 및 세방낙조 데크 보수보강 5억, 조도면 옥도 연도교 설치 15억) 등이다.

 

윤 의원은 "3개군과 함께 행안부에 지역 현안 해결의 시급성과 재난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며 "최종 5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당면한 지역 현안들도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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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