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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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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개별기록관 건립 지시 안 해…원하지 않는다" 격노

고민정 靑 대변인이 전해…"왜 우리 정부에서 시작하는 지 모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한 언론의 대통령기록물 개별기록관 건립 추진 보도와 관련해 "개별 기록관 건립을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시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해당 뉴스를 보고는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국가기록원 개별기록관 추진 보도와 관련해 '국가기록원의 필요에 의해 추진한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또한 문 대통령은 "나는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라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참고로 문 대통령은 당혹스럽다고 말하며 격노했다"며 "국가기록원에서 여기에 대한 설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필요에 의해 증축을 할지 그 판단을 국가기록원에서 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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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