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5.2℃
  • 박무서울 7.7℃
  • 박무대전 9.3℃
  • 구름많음대구 14.2℃
  • 구름많음울산 15.9℃
  • 구름많음광주 10.7℃
  • 맑음부산 15.0℃
  • 구름많음고창 9.2℃
  • 맑음제주 12.9℃
  • 흐림강화 5.9℃
  • 구름많음보은 9.3℃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9.9℃
  • 구름많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청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이 발생해”

경찰청은 11일 최근 3년(2016~2018년)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807.3건, 사상자 1,175.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사고 57.6건, 사상자 111.5명으로, 평소 주말(63.5건, 117.0명)보다 사고는 9.3%, 사상자는 4.7%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63.0건, 104.0명), 추석 다음 날(54.7건, 82.3명), 추석 당일(53.3건, 114.0명) 순이었고, 시간대별로는 22시~04시에 음주운전 사고가 41.6% 발생했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사고 4.7건, 사상자 11.1명으로, 평소 주말(5.7건, 12.6명) 대비 사고 17.5%, 사상자 11.9% 줄었다.

 

일자별로는 추석 당일(6.3건, 17.0명), 연휴 전날(5.0건, 11.7명), 추석 다음 날(5.0건, 11.3건) 순이었고, 02시~06시, 12시~18시에 사고의 59.6%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사고는 하루 평균 사고 12.2건, 사상자 37.9명 발생했다. 평소 주말(12.9건, 35.7명)보다 사고는 5.4% 감소한 수준이지만, 사상자는 6.2%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17.3건), 서해안선(10.3건), 영동선(8.0건)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고, 10시~16시 사이에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45.3%가 발생했다.

 

경찰청은 국토교통부·소방청·지방자치단체·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속도로에서 과속·난폭운전 등 고위험 행위와 갓길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에 대한 암행순찰차(21대), 경찰 헬기(12대), 드론(9대) 등을 활용해 단속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법원, 보수단체 '화이트리스트' 김기춘·조윤선 직권남용 유죄 확정…강요죄는 무죄 '파기환송'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의 유죄를 확정했다. 다만 강요죄에 대해선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은 13일 김 전 실장과 조 전 수석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단했다. 대법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는 공무원이 일반적 직무권한에 속하는 사항에 관해 직권을 행사하는 모습으로 실질적, 구체적으로 위법ㆍ부당한 행위를 한 경우에 성립한다"라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는 공무원에게 직권이 존재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범죄이고, 직권은 국가의 권력 작용에 의해 부여되거나 박탈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경련에 특정 정치성향의 시민단체에 대한 자금지원을 요구한 행위는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비서관실의 일반적 직무 권한에 속하는 사항으로서 직권을 남용한 경우에 해당한다"라며 "전경련 부회장은 위 직권남용 행위로 인하여 전경련의 해당 보수 시민단체에 대한 자금지원 결정이라는 의무 없는 일을 하였다는 원심의 판단에 법리 오해 등 잘못이 없다"고 했다. 앞서 김 전 실장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