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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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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최단기간 누적관객 200만명 뮤지컬 ‘맘마미아’, 경기도문화의전당 찾는다

3년만, 4일에서 6일까지 공연

 

사진 속 풍경처럼 하얀색과 푸른색이 어우러진 배경과 익숙한 듯 기억되는 중독성 있는 넘버.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스토리 등 넘쳐나는 매력들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는 10월4일(금)~6일(일)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을 찾는다.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서도 2004년부터 1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 8월 최단기간 누적관객 200만 관객을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는 3년 만이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외딴 섬을 무대로 결혼식을 앞둔 딸, 소피가 만나보지 못한 아빠를 찾는다. 엄마(도나)의 과거 속 연인이었던 세 남자를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속에서 주인공 모녀의 가족애와 우정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엄마와 딸이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엄마와 딸을 이어주는 또 다른 키워드는 음악이다.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노래하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들로 채워진 뮤지컬 넘버들은 엄마세대에는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아바(ABBA)’를 모르는 딸들에게도 ‘댄싱퀸’(Dancing Queen), ‘허니 허니’(Honey Honey) 등 영화와 방송으로 알고 있는 친숙함으로 서로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매 시즌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올해에도 최고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퀸! 영원한 No.1 ‘도나’ 최정원과 ‘엘리자벳’, ‘레베카’로 요즘 뮤지컬계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배우 신영숙이 주인공 ‘도나’로 출연한다.

 

또 최근 다이어트로 더욱 유명해진 배우 홍지민이 로지 역에서 섹시의 아이콘 타냐 역으로 변신하여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기윤을 비롯한 김영주, 남경주, 이현우, 오세준, 호산 등 원년멤버들과 250:1 이라는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한 루나, 이수빈,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 줄 뉴페이스 김정민, 박준면, 오기쁨이 합류로 20년 명성의 ‘맘마미아!’ 축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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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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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