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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식약처, 11월 '빼빼로 데이', '수능' 앞두고 초콜릿 등 안전점검 실시

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 집중 점검 계획

 

11월 이른바 '빼빼로데이'와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자·초콜릿·찹쌀떡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11월 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초콜릿·찹쌀떡·엿 등의 선물용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타르색소 등을 검사하는 한편,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캔디류·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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