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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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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무색·생수 페트병, 따로 버리세요”…日 수입 대체 효과

 

정부가 재활용을 위해 일반 플라스틱과 폐페트병을 분리배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환경부는 고품질 재활용에 적합한 ‘무색 페트병’, ‘먹는 샘물 페트병’만 별도 분리배출하고, 수거하는 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업계와 논의를 거쳐 올해 12월 시범사업지역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배출·수거 형태를 공동주택(아파트), 단독주택, 거점 수거 3가지로 분류해 특성에 맞는 지역을 선정하고, 공동주택 페트병 별도 분리수거함 추가 설치, 단독주택 재활용 품목별 요일제 수거 등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된 보완 및 개선사항을 내년 7월부터 공동주택 등 분리배출·수거가 활성화돼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시행, 2021년에는 전국 공동주택·단독주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약 24만톤이 재활용되는 국내 폐페트병 중 고품질로 재생되는 양을 2022년 10만톤까지 확대해 일본에서 주로 수입되는 연간 2만2,000톤의 고품질 폐페트병을 대체, 장기적으로 폐페트병 원료의 고부가 가치화로 재생섬유 의류 등 재활용 유망산업 육성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생산되는 페트병 약 30만톤 중 10%(2만9,000톤)가 시트 등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된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을 시작으로 향후 재활용품 분리배출체계를 전반적으로 함께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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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