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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3분기 소득·분배 확실히 좋아져… 소득주도성장 효과"

사업소득 감소엔 "면밀한 분석과 기존 대책 효과 점검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발표된 3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와 관련해 "소득주도성장의 정책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3/4분기 가계소득 동향 관련 대변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발표된 3분기 가계소득 동향에 대해 그동안 가계소득 동향상 저소득 가구의 소득 감소는 아픈 대목이었다. 하지만 올 2분기부터 좋아지는 조짐을 보였고, 3분기에는 가계소득과 분배 면에서 좀 더 확실히 좋아지는 모습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고 대변인 "문 대통령은 고령화 추세·유통산업 등의 구조변화가 지속되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1분위 소득이 크게 늘어난 것"이라며 "또 전분위 소득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중간층이 두터워진 것, 분배지표인 5분위 배율이 줄어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자영업 업황 부진으로 사업소득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면밀한 분석과 함께 기존 대책의 효과성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통계청은 3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1년 전보다 5만6,800원(4.5%) 늘었고, 소득 상위 20%(5분위) 명목소득은 6만4,500원(0.7%) 늘어 3분기 기준으로 가계 소득 격차가 4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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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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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정각사 승제스님 "코로나19 지혜롭게 극복하자"
불기 2564(2020)년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가 전국 1만5천 여 개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지난 4월 30일이던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은 한 달 간 미뤄졌고 매년 열리던 연등회도 열리지 못했다.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正覺里)에 있는 조선시대 사찰 정각사(주지 승제스님)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기도 정진을 했다. 법요식에 앞서 정각사는 코로나19 감염우려가 여전한 만큼 사찰을 찾은 신도들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 소독을 철저히 했고, 신도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봉축 불공, 봉축법요식을 참관했다. 정각사 승제스님은 “지금 우리는 예측하지 못했던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그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극복해 왔고 지금의 위기도 힘을 모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여 정각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대웅전의 석가모니불상은 근대에 조성되었고 관세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은 조선시대 조성된 것으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5호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