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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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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1%p 떨어진 45%…부정평가 48%

정당 지지도, 민주당 40%·한국당 21%로 지난 조사와 같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세가 꺾이며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1%p 떨어진 45%로 나타났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 잘함' 15%, '소통 잘한다' 9%, '최선을 다한다·열심히 한다'와 '북한과의 관계 개선' 8% 등 이었다.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에서 2%p 오른 4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 33%, ',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10%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와 같은 40%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도 전주와 같은 21%를 나타냈다.

 

정의당은 1%p 떨어진 9%였고, 바른미래당은 전주보다 1%p 떨어진 4%였다. 바른미래당 지지도 4%는 지난해 2월 창당 이래 최저치다. 민주평화당은 0.5%, 우리공화당은 1%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6%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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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임실 일가족 사망사건’ 현장 점검…돌봄·자살예방 체계 강화 시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정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21일 오후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택에서는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가족 돌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의 논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