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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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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쟁연주부터 댄스스포츠까지, 한중 청소년 열띤 끼의 경쟁 … 제5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26·27일 양일간 양평에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와 함께 열려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양평군 양평체육관 일원에서 26·27일 양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5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가 함께 열리며 축제의 장을 함께 하고 있다.

 

26일 오전에는 ‘양평청소년예술합창단’의 ‘Funicull-Funicula’ 공연을 시작으로 총14팀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무대를 꾸몄다.

 

▲중국 산둥성 영성시 강재림 학생의 중국 전통악기 고쟁 독주

 

경기도 광주시 경화여자중학교 박예진 학생은 성인 못지않은 화려한 댄스스포츠를 선보였고, 중국 산둥성 영성시 초등학교에서 참가한 강재림 학생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중국 전통 타현악기인 고쟁의 독주 연주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2일간 진행되는 기간 동안 총30여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예술제 시상식은 15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와 제5회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양평군 양평체육관 일원에서는 영화인과의 특별한 만남, 체험부스, 영화포스터 전시, 홍보부스 포토존, VR체험, 유튜브 강좌, 영화아카데미(내가 만든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영화 관람과 모든 행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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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