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한다고요?" 부동산은 집을 갖고 있든 없든, 대다수 사람에게 공통적인 관심사다. 부동산이 자산시장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어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M이코노미뉴스 윤영무 보도본부장이 진행하고 있는 ‘돈이 되는 뉴스해설’에서는 이번 회에 유명 애널리스트인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위원을 초대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묻고 명쾌한 답변을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키워드로 보는 부동산 시장 따라잡기 -지금 집 사야 돼? -내 집 한 채는 꼭 마련해야 한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 집값은 내릴 수밖에 없다? -부동산 뉴스에 함정이 있다? -부동산 불패의 진실은?
CCTV만 40년 동안 만들어 온 회사가 있다. 사회 안전망에 대해서 지금같이 그다지 개념이 없던 1980년대 창업 초기, CCTV 관련 책 한 권 조차 없던 그 시대에 선견지명으로 남이 하지 않던 CCTV를 아이템으로 잡아 오직 한 우물만 파온 것이 이 회사의 성공 비결이다. 현재 연 매출 476억원, 종업원 215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투윈스컴의 박성하 대표이사를 만나 CCTV로 기업을 성장시킨 이야기와 박 사장의 독특한 경영 철학을 들어본다.
구례 오이는 구례군의 10대 농특산물 중 하나에 들 정도로 생산량이 연간 13,000톤이나 될 정도로 생산량이 엄청나다.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구례오이가 도착해야 경매가 개시된다 할 정도로 구례오이는 길이, 굵기, 향미 등 품질 또한 탁월하다. 구례에서 오이 농사가 잘 되는 비결은 바로 토양이다. 구례 땅이 비옥한 건 택리지에도 소개됐을 정도인데, 사질 토양에 물 빠짐이 좋아 오이농사에 최적이다. 구례군이 주도하여 친환경 유기농 비료와 유용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여 땅심을 좋게하는 흙 살리기를 한 것도 오이농사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전남 구례군 오이 생산 현장과 집하장, 오이 전문 음식점 등을 취재했다.
경기 파주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파주~삼성간 GTX-A노선 (가칭)운정역 역사 명칭 제정을 위해 사전 공모한 역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GTX-A노선 (가칭)운정역 역명 제정을 위해 역 인접 지역인 운정 1~6동, 교하동을 비롯 사업시행자 ㈜SG레일의 의견을 청취했고, GTX 상부 공원명으로 검토된 공원명도 추가해 총 12개 후보 역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역명(안)은 5월에 개최 예정인 파주시 지명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최종 결정된 역명은 사업시행자인 ㈜SG레일에 제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중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설문조사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파주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참여도 가능하다. 우상완 철도교통과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위상에 걸맞고 100만 도시 파주를 대표할 수 있는 역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TX-A노선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
“흙과 몸은 둘이 아니고 하나다.” “그런데 지금 흙이 다 죽어가고 있어요.” 사천에서 직접 생태 농업을 하고 있는 강기갑 전 국회의원이 지구위기와 흙 살리기 대안에 대한 남다른 격정을 토했다. 살충제와 제초제, 다이옥신 농업으로 식탁이 오염되고 있고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흙이 죽어가고 있어 더욱 큰 문제라는 것. 땅심을 상실한 흙은 탄소 포집 능력을 떨어뜨려 지구온난화 등 기상 이변의 큰 원인이 된다는 것인데, 결론은 오직 흙 살리기가 대안이라고 강 전 의원은 힘주어 말했다. 강기갑 전 의원은 지난 4월 7일 전국에서 최초로 행한 구례군 주최 탄소중립 흙살리기 선포식에 참석해 구례군과 의회 관계자 및 구례군민을 격려하는 연설을 했다.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흙 살리기'를 선포한 김순호 구례군수에 대한 인터뷰를 소개한다. “건강한 흙은 대기 중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농작물도 잘 자라게 되어 궁극적으로 농가 경제를 살린다"는 것이 평소 김 군수의 지론이다. 이번 흙 살리기 선포식을 시작으로 구례군은 자연 순환 유기농업을 적극 장려하고, 흙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흙살리기 모델이 전국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를 불러오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탄소를 줄여야 하는 것이 지구촌 지상 과제가 된 오늘, 지리산 자락 전남 구례군에서 국내 최초로 탄소절감 흙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탄소는 그 배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흡수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건강한 토양은 엄청난 양의 탄소를 포집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곧 흙이 살아나야 지구도 살리고, 농가경제도 살리는 길이다. 지난 4월 7일 전남 구례군에서 군민 1천여 명과 각계인사가 모인 가운데 열린 탄소중립 흙살리기 선포식 현장 이모저모를 요약했다. #탄소중립실천 #흙살리기 #탄소중립흙살리기 #구례군흙살리기 #김순호구례군수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비례대표 폐지는 헌법을 망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이날 선거제 개편을 위해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비례대표는 헌법이 규정한 제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과 사표방지를 위해 석패율제 도입을 합의해 처리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헌정 사상 세 번째로 열린 전원위 개최는 지난 2003년 ‘이라크전쟁 파견 동의안’에 대한 토론 이후 20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