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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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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옴부즈만, 화성시민들의 골칫거리문제 척척 해결

- 위촉직 5명의 위원과 공무원 3명이 상시 근무하며 시민들의 민원상담 진행
-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골칫거리 민원들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화성시 남양읍에 거주하고 있는 조모씨(63.남).

 

조씨는 자신의 땅으로 담보대출을 받기위해 은행에 제출할 각종 서류를 준비해 접수시켰고 돈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조씨는 은행측으로부터 담보로 제공하려던 해당농지가 10년전 화성시장 명의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어 대출이 안된다는 연락과 함께 대출을 거부당한 것이다.

 

하지만 조씨는 근저당권설정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관련서류조차도 갖고 있지않아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던 조씨는 화성시가 화성시민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옴부즈만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곳을 찾아가 해결방안에 대해 문의했다.

 

조씨로부터 이같은 고민을 들은 화성시 옴부즈만은 조씨와의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인의 농지에 근저당권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은 화성시청내 7개부서에 사실조회를 요청했고 이중 C과의 공무원이 부서의 문서목록을 검색해 관련자료 목록을 찾아냈다.

 

관련과의 주무관은 검색결과를 바탕으로 사실을 파악한 결과 근저당권 설정의 원인이 해소된 것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근저당권 말소 촉탁문서를 등기소에 발송해 조씨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소한 것이다.

 

등기부를 정리하고 준비했던 대출을 받은 A씨는 “처음에는 황당해 어디부터 문제를 풀어야 할지 몰랐는데, 화성시 옴부즈만실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관련부서를 찾아주었다”며“민원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준 시 당국과 부서의 공직자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옴부즈만실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팔탄면의 마을회관 부지의 용도변경 문서를 팔탄면 총무팀장과 함께 문서고에서 찾아내어 현재의 상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양감면에서 발생한 주민간의 진입도로 분쟁에 대해서는 2명씩 옴부즈만 위원이 현장에 가서 관련된 주민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한발짝씩 양보하는 절충안을 모색해 갈등도 풀어냈다.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서동탄역 시설물관리주체의 갈등에 대해서도 옴부즈만 위원 5명과 관계공무원이 해당부서 책임자들과 현장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이를 정치권과 협력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성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옴부즈만은 시청 관계 부서를 방문해도 해결이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 민원인, 관련부서 공무원과의 합동회의를 주선해 양측이 양보하고 협력하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 관련한 민원해소, 주민과 행정의 중간자적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화성시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015년 첫 가동됐다.

 

그러나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한이후 시민옴부즈만에 대한 역할과 비중을 확대시키면서 시민옴부즈만 성과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옴부즈만은 위촉직 5명의 위원과 공무원 3명이 상시 시민들의 민원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말 화성시민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옴부즈만 안내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시민을 위한 민원상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성시 옴부즈만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의 어려운 문제들을 풀기위해 경기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전달되는 민원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처리방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옴부즈만의 민원상담을 원하는 시민과 민원인은 화성시청(남양읍 시청로 159) 4층 시민옴부즈만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화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민원내용을 접수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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