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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차 우한 국민 이송’ 비행기, 오늘 저녁 인천공항 출발…170여명 내일 귀환

 

오는 12일 중국 우한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 170여명이 국내로 이송된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저녁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인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임시 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가족 중국인 등 170여명을 이송하는 ‘3차 우한 국민 이송계획’에 대비한 사전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정확한 인원은 수요조사 결과를 확인 중이고, 중국 측의 출국 검역을 통과한 사람들만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임시 항공편에는 우한 국민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유입되지 않도록 의사, 간호사, 검역관으로 구성된 의료팀을 포함한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투입된다.

 

이번에 국내로 이송되는 교민들은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14일간 격리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들이 격리 생활을 하는 곳이 군 시설인 만큼 군사시설보호법상 촬영 등이 제한되고, 이들의 인권 및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취재와 보도에 신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이송 후에도 우한에는 우리 교민 상당수가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전 우한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이 2,000여명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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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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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확보할 때까지 철수없다” 버틴 이재명, 신천지 신도 3만3천여명 명단 확보
경기도가 25일 과천 신천지 시설에 진입해 긴급 강제조사를 실시, 도내 신도 3만3,582명과 과천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도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과천시 별양동 쇼핑센터 건물 4층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에서 강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역학조사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 역학조사 지원인력 25명,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2명 등 총 40여 명이 동원됐다.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있는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24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되면서 예배 참여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이곳에서 경기도 거주 신천지 신도 3만3,582명과 2월 16일 과천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입수했다. 일부는 중복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검사할 필요가 있는 사람을 분류해 신도들에 대한 격리 및 감염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지휘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 1만여 명이 집결한 예배가 지난 16일 과천에서 개최된 것을 확인했고 예배 참석자 중 수도권 거주자 2명이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