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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발생 … 유증상자 1명 사망 “사인 조사중”

확진자 104명으로 늘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16시 기준, 확진환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4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청도 대남병원 내 유증상자들 가운데 1명이 사망해, 사망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확인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대구·경북 21명에는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사망자 1명 포함, 사망원인 조사중), 기타 역학조사 중 2명이 추가됐다. 서울에서 발생한 1명의 확진자도 현재 역학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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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선봉에 선다'…'무인 소방 로봇' 현장 본격 배치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최첨단 소방 장비들이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소방청의 무인 소방로봇이다.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는 소방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개발 중인 '차량형 무인 소방로봇'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로봇은 조종석 없이 자율 이동하며, 약 70미터 떨어진 목표물에 정확히 물을 발사해 현장을 압도했다. 관람객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신 눌러대며 시연 장면을 기록했고, 방수포의 각도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로봇의 움직임에 감탄을 표했다. 차체에는 10개 이상의 분사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자체 냉각이 가능하며, 경고 사이렌도 함께 작동해 실제 화재 현장을 방불케 했다. 이 무인 로봇은 지하 주차장 등 인명 접근이 어려운 위험 공간에 투입되도록 설계됐으며,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기반으로 방수 및 단열 성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조종사는 차량에 부착된 첨단 카메라를 통해 원격으로 현장을 파악하며, 로봇을 선투입해 진입로를 확보하고 인명 구조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팽창 위험이 있는 일반 타이어 대신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