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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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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北 대남전단 살포 예고에 "저열한 내용 담긴 전단살포,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을 행태"

강훈식 수석대변인 "남북 강대강 대결은 한반도 평화에 어떠한 도움도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대남전단 살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저열한 내용이 담긴 전단살포는 국제사회의 비웃음을 살,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을 행태"라고 비판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대남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해달라. 무의미한 일에 시간과 공을 들이기보다는, 진지하고 성숙된 자세로 대화의 길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나 비방도 수용하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국가다. 북측이 대남 전단을 살포해도, 그 목적을 달성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국내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추진에 대해선 "전면 중단돼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 혁명의 시대에 하늘로 종이 전단을 날려 보내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남과 북이 강대강의 대결로 치닫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안전에 어떠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대북전단문제를 확고히 해결하겠다. 북측에 이성적인 대응을 촉구한다"라고 했다.

 

북한은 이날 국내 탈북민단체가 살포한 대북전단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얼굴 사진 등이 실린 것을 두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렸다"며 문재인 대통령 얼굴 사진 위에 담배꽁초와 담뱃재를 흩뿌려놓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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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