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서울시, 우리동네 육아정보 꼼꼼히 알려드려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 생애주기 및 대상에 맞는 지역 내 육아자원 정보가 총망라 되어 있는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 총 25종이 발간됐다. 


마포구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마포구 책자, 노원구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노원구 책자 한 권이면 지역사회 내 각종 육아관련 돌봄시설, 돌봄 서비스 및 이용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 전역에서 총140여 명(자치구별 4~7명) 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지역 육아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를 자치구별로 1종씩 총 25종, 5만부를 발간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지역 내 육아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육아상담 및 고민해결, 육아정보 제공 등 원스톱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선배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동네 보육반장 관련 정보는 책자 외에도 다산콜 120(+3번) 또는 우리동네 키움포털(http://icare.seoul.go.kr), 서울특별시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 자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얻을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