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배달특급’이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또 한 번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12월 22일 이후 가입자 중 20대부터 60대까지 무작위로 추출한 회원 18,000명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을 통해 진행됐고, 응답자는 모두 2,125명이었다. 눈여겨볼 문항으로 ‘배달특급 다운로드 계기’에 대한 질문으로, 지역화폐 때문이라는 응답이 전체 61% 가량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가장 많은 799명(37.6%)이 ‘지역화폐 할인’을 꼽았고, 510명(24%)은 ‘지역화폐 모바일 사용’을 선택하며 ‘배달특급’이 지역화폐 사용을 견인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을 차지한 것은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등 공익적 참여’로 590명이 응답해 전체의 27.8%를 기록했다. 응답 회원 자체를 분석해보면 응답자 중 여성이 60%, 남성이 40%를 차지했고 나이별로는 30~4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배달특급’이 시범지역 맘카페 등과 연계해 홍보·이벤트에 나선 것이 큰 효과를 거둔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5,712명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5,712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21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 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75명 ▲8·9급 4,784명 등 26개 직류에 총 4,85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54명 ▲7급 39명 ▲8·9급 760명 등 26개 직류 853명을 선발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인 간호직, 보건직 등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공개경쟁임용시험 외에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병행 채용할 계획이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긴 2월 27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30명과 저소득층 156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부터는 동일 날짜에 시
경기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살핀 결과, 73.9% 가량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과태료 약 34억 원을 과소 부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순신 감사담당관은 1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둔 이번 특정감사는 시민감사관 10명과 합동으로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진행됐다. 시설물 관리실태 감사 대상은 스쿨존 사고율과 사고위험도, 사고증가율이 도 전체 평균값보다 높은 21개 시군 중, 두 가지 이상 지표가 평균치보다 높은 12개 시·군 소재 초등학교 345개소이다. 감사는 안전표지 설치 여부, 노면표시 관리상태, 불법주정차 여부 등 어린이보호구역 표준 점검 매뉴얼 14개 항목을 활용해 보호구역 내 시설물의 설치 및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34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중 73.9% 가량인 255개 구역이 교통안전표지 부적합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를 통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부장급 전보 △투자심사부장 이상기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혁신기업인으로 (주)태경테크 최경숙 대표를 선정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행사에서 최경숙 대표에게 혁신기업인상을 시상했다. M이코노미 혁신기업인상은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기업의 발전을 이뤄낸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최경숙 대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성장산업의 핵심근간이 되는 제조업을 지켜오고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현대엔지니어링과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를 스마트교육,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트윈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암뜰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운암뜰 복합단지를 스마트교육,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트윈 중심의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쪽은 상호 행정지원, 기술 및 네트워크 공유 등 협력을 통해 운암뜰 개발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7월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운암뜰 개발 우선협상대자로 선정되고, 같은 해 11월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오산시와 민간사업자가 자본금 50억원을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부지는 경부고속도로를 인접하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춰 수도권 남부의 핵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오산시는
B2B 핀테크기업인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건설 IT솔루션 기업인 웬진(대표 신동선)이 지난 3일 업무협약을 맺고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경리나라’와 ‘네오콘’을 연동하는 등 고객 편의와 확장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웹케시의 ‘경리나라’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법인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국내 14개 은행과 제휴해 인터넷 뱅킹 접속 없이도 계좌조회 등 경리업무를 자동처리 할 수 있다. 웬진의 ‘네오콘’은 건설전문 ERP를 월 임대료만 내고 복잡한 현장 공사비 관리와 인건비 업무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저렴한 솔루션이다. 양사가 이번에 업무협약을 통해 솔루션을 상호 연동함으로써 고객사들의 경리업무를 자동처리할 수 있고 나아가 고객사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53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하반기 정기총회가 17일 오후 회장 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회원 지방정부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1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안건 의결, 2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의 정책간담회, 3부 각 권역별 집담회 성과 공유, 4부 국가교육회의 정책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정부들은 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함께한 교육부와의 정책간담회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참석한 정책협약식을 통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시와 도시가 만나 교육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던 6권역 집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강원 홍천군, 경기 시흥시, 전남 순천시, 서울 송파구, 부산 연제구, 충남 당진시가 각 권역을 대표해 혁신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됐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기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담회 기조연설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국가교육을 선도하는 지역의 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신청기한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1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은 당초 이달 6일까지였다. 그러나 신청기간 짧아 신청하지 못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는 20일까지로 연장했다. 연장 기간에는 방문신청만 가능한데, 시청 1층 로비 5번 상담창구에서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5억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 가구로,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휴․폐업으로 인한 소득 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이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급액은 지난 9월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원에서 4인 가구 100만원까지이다. 지급 시 소득・매출 감소율이 25% 이상인 경우 우선 지급하고, 25% 이하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
지난달 31일 의정부청소년재단 야외농구장에서는 ‘청소년 건강증진 의정부 3X3 전국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청소년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14팀), 중등부(18팀), 고등부(18팀) 등 총 50팀(200명)이 출전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진행된 이날 대회는 선의의 승부를 통해 선수들 간 유대와 화합이 펼쳐지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대회의 초등부 우승 스킬팩토리, 준우승 히어로, 3위 무궁화, 중등부 우승 앤드원, 준우승 지구방위대, 3위 괌, 고등부 우승 케페우스, 준우승 하기스, 3위는 경삼광일에게 돌아갔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 (주)한우물은 생수, (주)몰가드는 몰래카메라 체크카드와 마스코리아에서 마스크를 제공했다. 또 크누트, 스팔딩, HOOP CITY, 4WIN에서는 입상팀 전원에게 기존 준비된 시상품 외 추가제품을 협찬해 풍성한 대회를 만들었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오는 14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날 대회는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서울 성북갑)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법안 '사회적 경제 기본법안'을 지난달 30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안'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이 일자리 확충과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19대 유승민, 신계륜, 박원석 의원의 발의를 시작으로, 20대를 거쳐 21대 국회에도 윤호중, 강병원 의원이 앞서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사회적 경제 기본법안'은 ‘사회적 경제’를 국가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과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규정하고,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실행전략으로 사회적 경제 방식의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 공통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책이 통합적,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함으로써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일선에서 사회적 경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기초 지자체들의 의견 수렴, 사
2016년은 우리 민족이 일본 식민지에서 해방되어 정신적, 문화적 활동인 민족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 지 70년이 되는 해였다. 일본의 전후사(戰後史)는 해방 후 일본 사회에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었던 재일 한국인의 삶 그 자체였으므로 마치 ‘황야의 70년’과도 같았다. 하지만 ‘황야의 70년’은 재일 한국인의 부(負)의 연쇄가 단절되고 새로운 미래를 출발하는 스타트라인이 되어야 한다. 벌린(Isaiah Berlin)이 20세기 인류사의 형성에서 가장 영향을 미친 두 요인을 ‘자연과학과 기술의 발전’과 ‘이데올로기의 대폭풍’이라고 하였듯이, 70년이라는 기간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심리적, 물질적으로 너무 크게 변화하였다.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경쟁, 재편성으로 세계사의 지형도 많이 변화하였다. 국가 중심적, 영토 한정적 지배 관계는 탈 중심적․탈 영토적 지배 관계가 통용되는 글로벌사회로 변했다. 한편 국민국가를 견고히 하려는 내셔널리즘도 만연하고 있다. 우리가 혼란스러운 것은 국제사회의 탈 중심적․ 탈 영토적 지배 관계의 추상성보다 현실 세계의 내셔널리즘이 우리 일상생활의 행동양식과 활동을 더 제약하는 실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도는 저출산 고령화의 해법을 찾고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인구교육 우·아·미(우리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프로젝트는 저출산 및 인구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혼·출산·노후준비 등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진행 중이다. 인구교육 중에서도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인구교육은 가족 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가치관을 확립하여 저출산과 고령사회 인구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구가 경쟁력임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고 있다.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만큼 줌을 활용한 라이브교육과 녹화영상교육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대상은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군인과 직장인, 학부모,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다. 경기도 인구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단체, 기업체는 전화(02)422-5952) 또는 이메일(ce1969@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2월 21일까지이다. 경기도는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3행시, 4행시 짓기와 댓글달기 등의 깜짝
‘청소년 건강증진 3X3 전국농구대회’가 오는 31일 의정부청소년재단 야외농구장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 대회는 11월 14일 수원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예정이다. 본 대회는 스포츠 활성화와 농구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열리며,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서를 함양하고, 배려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왕따문제, 가정내 소통 등 농구를 통해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대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리는 본 경기는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며 대회 참가비는 없다. 대회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부상품이 수여된다. 참가선수들은 코로나19 관련 대회 매뉴얼을 미리 숙지해 참가해야 하고, 대회 참가 전 대진표를 확인하여 본인들의 경기시간에 맞춰서 도착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사회적 거기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선수들 간 접촉도 최대한으로 줄일 계획이다. 본 대회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기대학교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한우물, 크누트, 스팔딩, HOOP CITY, 4WIN, 마스코리아, MOLGUARD가 협찬한다. 한편, 한기범희망재단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경기도 내 설치된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112신고가 이뤄진 건수가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배(성북 갑) 의원이 경기도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CCTV 통합 관제센터를 통해 112에 신고 접수된 건수는 2015년 2,871 건에서 2019년 5,843 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3,275 건, 2017년 4,074 건에 이어 2018년 4,796 건으로 증가했다. 119 신고 건수의 경우 2015년 57건에서 2019년 180건으로 3배나 증가했으나, 경기도 양평군, 구리시, 하남시 등은 이와 관련한 실적이 없었다. 김 의원은 “CCTV 관제센터 등이 자리를 갖춰가면서 치안 예방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양평군 등 일부 실적이 없는 시군도 향후 관제센터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여 예방적 치안으로써의 CCTV의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