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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파워피플] 민주당 최고위원 도전, 염태영 수원시장 "행정수도 이전, 개헌 필요하다"

"개헌은 미룰 수 없는 과제…모든 정치권 이해관계 떠나 개헌 문제 진지하게 다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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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근본적으로 국민투표나 개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3일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국회가 합의해서 특별법을 통하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국민을 설득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후 위헌 문제가 남아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염 시장은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시장은 "개헌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너무 많이 쌓여 있다"라며 "대통령 중임제, 권력 분산문제, 지방 분권형 개헌 문제, 행정수도 완성 등의 요소들이 헌법적 요소들인데,  이를 담는 개헌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정치권이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 백년대계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개헌 문제를 진지하게 다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도권 과밀화가 임계점을 넘었고, 그로부터 비롯되는 우리 사회 문제들이 많다. 이번 부동산 문제, 양극화, 저출산, 청년 일자리 문제 모든 것이 관련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물론 행정수도 완성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며 "그렇지만 정부의 중요한 정책 방향의 의지는 남길 수 있다. 우리 사회에 주는 신호로는 유의미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염 시장은 "이번에 지도부에 입성한다면 행정수도 이전의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설득하고, 이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내놔야 한다. 이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피할 수 없다"라며 "지방 소멸이 되면 우리의 수도권을 떠나 국가의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라고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염 시장은 또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뉴딜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환경운동가 출신으로서 바라보는 '그린 뉴딜'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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