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3.1℃
  • 흐림강릉 4.0℃
  • 흐림서울 -0.7℃
  • 흐림대전 -2.3℃
  • 흐림대구 -0.7℃
  • 흐림울산 0.9℃
  • 흐림광주 0.2℃
  • 흐림부산 4.6℃
  • 흐림고창 -1.6℃
  • 제주 7.8℃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4.5℃
  • 흐림금산 -3.5℃
  • 흐림강진군 -0.2℃
  • 흐림경주시 -1.2℃
  • 흐림거제 4.4℃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메뉴

정치


[한국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6%…부정평가 45%

민주당 39%로 변동 없어…국민의힘 1%p 떨어진 1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한 주 만에 상승했지만, 부정평가도 함께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에서 1%p가 오른 46%를 기록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처'가 39%였고,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8%, '복지확대'는 6%였다. 또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는 4%', '서민을 위한 노력'과 '국민입장을 생각한다'는 각각 4%와 3%였다.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도 지난 조사보다 1%p 오른 45%였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과 '전반적으로 부족하다'가 12%를 차지했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인사문제'가 지난 조사보다 7%p가 늘어난 11%,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이 5%를 차지했다.

 

특히 2차재난지원금의 선별적 지급과 관련해 '국고·제정 낭비'와 '재난지원금 축소'가 각각 2%와 1%를 기록했다.

 

갤럽은 "추가 재난지원금과 추경안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적 여파에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두 달여간 부정 평가 이유 1순위였던 부동산 문제는 차순위로 밀렸다"며 "지난주 급증했던 '의료 정책' 응답은 줄었고, '인사 문제'와 '불공정·내로남불' 언급이 늘었다. 이는 한시적으로나마 의료계 파업 사태를 멈춘 당정·의협 합의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의혹 공방 가열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추 장관 아들 의혹 건을 작년 가을 조국 전 정관 상황에 비견한다"면서도 "이번 주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보면 파급력이 그때만큼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평가와 정당 지지 구도는 지난주와 비슷하며, 대통령 부정 평가자들이 답한 부정 평가 이유 순위 변동만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와 같은 39%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에서 1%p 내린 19%였다.

 

정의당은 지난 조사에서 1%p 오른 5%였고, 열린민주당은 3%였다. 국민의당은 지난 조사에서 변동 없이 4%였다. 무당층도 29%로 직전 조사와 같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5%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