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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글로벌기술 솔루션 기업 'TÜV SÜD과 업무협약 체결

 

국내 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가 TÜV SÜD Korea(대표 서정욱)와 튜닝자동차 및 튜닝부품 국내외 인증시험 및 인증서 발행을 위한 상호 협력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체결한 주요업무는 튜닝자동차 국내외 인증시험, 국내 및 유럽 인증서발행, 튜닝부품 국내외 인증시험, 국내 및 유럽인증서 발행, 국내외 튜닝관련 상호정보교류, 튜닝에 대한 기술검사 기준 및 인증제도 관련 공동연구, 자동차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교육훈련 등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TÜV SÜD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선도적인 글로벌기술 솔루션 기업으로 1992년 처음 한국에 진출했으며 1994년 한국법인을 공식 설립했다.

 

TÜV SÜD Korea는 자동차, 배터리, 철도, 전기전자, 의료기기, 에너지, 건축물, 산업설비 및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 인증, 심사, 기술 자문, 교육 등 전문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기업의 시장 진출과 안전, 품질 및 지속가능성 향상을 지원한다.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현재, LED모듈 램프, 제동장치, 현가장치, 흡·배기장치, 안전편의장치 등 자동차 및 튜닝부품 품질인증 업무를 진행 중에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제수준의 품질인증 기준을 마련해 국내 튜닝자동차와 튜닝부품 제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내수시장과 수출시장을 동시에 만족하는 품질인증 업무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국산 튜닝부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됨으로서 비로서 튜닝부품 제조기업의 해외수출의 기반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자동차용 튜닝부품 인증은 국토교통부에서 튜닝활성화를 위해 내수법인 자동차관리법에 기인해 도입되긴 했으나 해외 인증기준이 마련되지 않아서 국내 인증된 튜닝부품 일지라도 해외 수출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국내 튜닝부품 제조사들은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해외 인증 기준이 절실하다며 뚜렷한 기준을 강하게 요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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