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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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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경화 "남편 해외 출국, 경위 떠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

7일 외통위 국정감사 앞서 밝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최근 배우자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미국 여행을 떠난 것과 관련해 "매우 송구"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 앞서 "국민께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과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제 남편이 해외로 출국을 한 것에 대해 경위를 떠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 많은 의원님들의 질의와 질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성실하고 성의있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이 교수가 고가의 요트를 사기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자, 여야 정치권에서는 외교 수장의 가족으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외교부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국민들에게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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