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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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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7.6%…민주당도 동반 상승

문 대통령 국정 수행 부정평가 48.3%
민주당 1.6%p 오른 36.7%, 국민의힘 0.3%p 오른 27.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2.0%P 오른 47.6%(매우 잘함 24.2%, 잘하는 편 23.4%)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3%p 내린 48.3%였다. '모름/무응답'은 0.6%p 감소한 4.2%였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경기·인천, 남성, 70대 이상, 50대, 20대, 진보층에서 상승했으며, 대구·경북, 30대, 보수층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함께 상승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6%p 오른 36.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 70대 이상, 20대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대전·세종·충청, 30대 등에서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0.3%p 오른 27.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60대, 40대에서 지지율이 오른 반면, 광주·전라와 50대에서 하락했다.

 

열린민주당은 0.5%p 떨어진 6.6%, 국민의당은 0.5%p 떨어진 6.3%, 정의당은 0.4%p 내린 5.0%였고,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은 각각 0.8%와 0.7%였다. 무당층은 0.8%p 떨어진 14.2%였다.

 

이번 국정 수행 지지율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응답률은 4.3%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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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