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0℃
  • 흐림강릉 10.1℃
  • 서울 8.0℃
  • 구름많음대전 5.2℃
  • 박무대구 2.1℃
  • 박무울산 8.7℃
  • 구름많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3℃
  • 흐림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3.9℃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정치


이재명,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 7개월 연속 1위

 

2020년 12월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는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64.5%로 지난 조사에서 2.1%p 하락했으나 7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0.6%p 상승한 63.7%로 2위를 유지했고, 이철우 경북지사는 53.7%로 0.3%p 하락한 3위였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50.7%로 4위, 송하진 전북지사는 49.4%로 5위였다.

 

다음으로는 이용섭 광주시장 48.3%, 최문순 강원지사 48.2%, 권영진 대구시장 47.7%, 양승조 충남지사 45.8%, 이시종 충북지사 45.1%, 허태정 대전시장 43.5%, 이춘희 세종시장 순이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39.7%, 박남춘 인천시장 38.1%, 송철호 울산시장 28.9%였다.

 

15개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7.2%였고, 평균 부정평가는 39.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23일~30일, 12월 23일~29일 기간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9%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