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8℃
  • 흐림강릉 7.0℃
  • 맑음서울 15.1℃
  • 맑음대전 12.9℃
  • 흐림대구 8.3℃
  • 흐림울산 7.5℃
  • 구름많음광주 14.4℃
  • 흐림부산 8.6℃
  • 맑음고창 10.0℃
  • 구름많음제주 12.6℃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2.9℃
  • 맑음강진군 10.5℃
  • 흐림경주시 7.7℃
  • 흐림거제 9.1℃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28일 토요일

메뉴

경제


3차 재난지원금 접수 첫날, 101만명에게 1조4,000억원 지급

13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수 구분 없이 온라인 신청 가능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이 접수 첫날인 11일 101만명에게 1조4,000억원이 지급됐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 101만 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11일 정오까지 신청한 45만4,000명에게는 같은 날 오후 1시 20분부터 6,706억 원이 지급됐다.

 

이번 3차 재난지원금은 새벽에도 지급이 이뤄졌다. 12일 0시까지 신청을 완료한 55만4,000명에게는 12일 새벽 3시부터 7,611억 원이 지급됐다. 신속지급대상자 중 첫날 신청률은 37%로서 새희망자금 때 30%보다 7%p가 높아졌다.

 

12일에는 오전 6시부터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 133만 명에게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정오까지 신청분은 당일 오후 2시경부터 지급되고 정오 이후 자정까지 신청한 분은 13일 새벽부터 지급된다.

 

특히 13일부터는 11일과 12일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수 구분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소상공인들은 버팀목자금의 빠른 지원을 반기는 분위기"라며 "한편 지원받지 못한 일부에서는 '아직 문자를 받지 못하였다.', '2차 때는 지원을 받았는데 3차 대상은 아니란다.'라고 하시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기부는 금일부터는 사업자번호 끝자리 짝수인 소상공인들에게 전날보다 2시간 앞당긴 오전 6시부터 문자를 발송해 점심경까지는 문자발송을 마칠 예정"이라고 했다.

 

조 실장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새희망자금과 비교할 때 지원방식 등에서 세 가지 차이가 있다"라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가장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을 우선으로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1차 지급대상 276만 명 중 집합금지·영업제한은 88만 명으로 새희망자금 당시 27만 명보다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이 지급된다. 2019년보다 2020년 매출이 줄어든 일반업종에는 100만원씩이 주어진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