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11.0℃
  • 맑음서울 8.3℃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8.1℃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3일 월요일

메뉴

경제


[리얼미터] 코로나19 방역 '휴업 보상제'…찬성 53.6%·반대 38.7%

수도권 '찬성' 응답 우세, 서울 평균 대비 '찬성' 상대적으로 높아
진보·보수 모두 찬성 응답 우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휴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지원책 중 하나인 '휴업 보상제'에 대해 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코로나19 방역 휴업 보상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53.6%(적극 찬성 21.5%, 찬성하는 편 32.1%),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38.7%(적극 반대 15.7%, 반대하는 편 23.0%)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7.7%였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다. 특히 서울(찬성 61.6% vs. 반대 35.0%) 거주자 10명 중 6명 정도인 61.6%는 휴업 보상제에 대해 '찬성한다'라고 응답해 다른 지역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인천·경기(55.9% vs. 30.2%)와 광주·전라(51.5% vs. 40.5%)에서도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절반 정도로 집계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46.2% vs. 47.7%)과 부산·울산·경남(48.3% vs. 46.2%), 대구·경북(49.9% vs. 45.4%)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다.

 

연령대별로는 찬반 의견 분포가 달랐다. 60대(찬성 66.5% vs. 반대 27.3%)와 20대(61.6% vs. 21.9%)에서는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60%대로 집계됐고, 70세 이상(56.0% vs. 36.8%)과 50대(50.0% vs. 41.0%)에서도 '찬성'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40대(39.8% vs. 54.4%)와 30대(50.8% vs. 49.2%)에서는 평균 대비 반대 비율이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은 찬성 60.9%, 반대 36.5%였고,  보수층도 찬성 54.0%, 반대 38.0%로  모두 휴업 보상제에 대해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중도층에서는 찬성 47.8%, 반대  44.1%로 대등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6,572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으며, 응답률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 배관 수리 중 20대 근로자 추락 사망
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에서 배관 누수 수리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공장 내 한 건물에서 A씨(20대)가 작업 도중 패널이 파손되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높이는 약 3m로 파악되었으나 일부 목격자 진술에서는 9m라는 주장도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하면 사고 당시 A씨는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 위에서 배관 누수 지점을 확인하며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패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A씨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용직 근로자로 추정되며, 정확한 소속과 계약 관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해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시 안전 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