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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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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집합금지명령 직격탄 맞은 노래방...지난해 폐업 ‘13년 만에 최고’

개업 수도 역대 최저치 기록

 

집합금지명령에 직격탄을 맞은 노래방의 지난해 개업 수가 역대 최저치를, 폐업 수는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해 19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에서 개업한 노래연습장업은 389곳으로, 1987년 관련 통계가 집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래연습장 개업은 2016년 1424곳 이후 △2017년(1295곳) △2018년(774곳) △2019년(755곳)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업계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폐업은 늘어났다. 2020년 노래연습장업 폐업 수는 2137곳으로 2007년 폐업 수 2460곳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주요 도시 중 경기도(524곳)가 가장 많이 폐업했고 △서울(369곳) △부산(163곳) △대구(141곳) △인천(113곳) △광주(81곳) △울산(54곳) △대전(46곳)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집합금지 명령이 18일부터 완화됐지만 노래방, 헬스장, 카페 등 업종은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영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이전보다 호전됐지만 여러 명의 사람이 함께 찾는 노래연습장 특성상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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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