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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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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간] 곽상학 목사, ‘한계란 없다’ 출간

 

'십자가', '찬양', '복음', '믿음'의 말씀을 이 시대의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신간 ‘한계란 없다’가 출간됐다.

 

도서는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 앞에서 ‘한계 있는 인생을 어떻게 한계 없이 살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무능과 현실에서 인문학적인 상상과 복음의 진리를 더해 우리의 정체성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비전을 제시한다.

 

삶의 그 어떤 작은 것이라도 복음과 연결할 때 그 의미가 생기고 고귀한 가치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이는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주의 백성은 말씀으로 담대히 말하고 무한을 꿈꿀 수밖에 없는 존재에 대한 설명이다.

 

책은 ‘지상 최대의 역설, 십자가’, ‘슬픔에서 기쁨으로의 반전, 찬양’, ‘하늘 너머를 보는 통찰, 복음’, ‘놓을 때 얻게 되는 모순, 믿음’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곽상학 목사는 “상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질 때 가장 행복하다”며 “재치와 창의가 말씀 안에 녹아들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중고등학교에서 국어와 진로 교사를 역임하고, 온누리교회 차세대 부목사로 사역했다. 현재는 다음세움선교회 대표와 안양제일교회 교육총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청바지(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 청진기(청소년이 진짜 들어야 할 기독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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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사이버수사대, 문자로 악성 앱 설치 후 120억 가로챈 일당 검거
경찰은 청첩장이나 부고장 등의 문자메시지로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 링크를 보내 계좌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총 120억원을 가로챈 스미싱 조직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 A씨를 비롯한 일당 13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 이들 중 4명은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스미싱 범행을 위해 한국으로 파견돼 입국 직후 중국에서 알던 지인을 모아 1년 7개월 동안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번에 국내 조직원은 모두 검거했으며 중국에서 스미싱 범행을 지시한 중국인 해외 총책 2명은 인터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중국인 총책 중 한 명은 2014년 전자금융사기의 일종인 파밍 사기로 국내에서 8년간 징역을 살았던 전과도 있었다. 이들은 청첩장, 부고장,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 등으로 꾸민 문자에 악성 앱 설치 링크를 포함시켜 이를 설치하게 한 다음 휴대전화 권한을 탈취해 금융계좌 등에서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한을 탈취한 이들은 피해자 명의 휴대전화 유심을 무단 개통해 피해자 휴대전화를 먹통으로 만들었다. 그러고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신분증 위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