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찬양', '복음', '믿음'의 말씀을 이 시대의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신간 ‘한계란 없다’가 출간됐다.
도서는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 앞에서 ‘한계 있는 인생을 어떻게 한계 없이 살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무능과 현실에서 인문학적인 상상과 복음의 진리를 더해 우리의 정체성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비전을 제시한다.
삶의 그 어떤 작은 것이라도 복음과 연결할 때 그 의미가 생기고 고귀한 가치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이는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주의 백성은 말씀으로 담대히 말하고 무한을 꿈꿀 수밖에 없는 존재에 대한 설명이다.
책은 ‘지상 최대의 역설, 십자가’, ‘슬픔에서 기쁨으로의 반전, 찬양’, ‘하늘 너머를 보는 통찰, 복음’, ‘놓을 때 얻게 되는 모순, 믿음’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곽상학 목사는 “상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질 때 가장 행복하다”며 “재치와 창의가 말씀 안에 녹아들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중고등학교에서 국어와 진로 교사를 역임하고, 온누리교회 차세대 부목사로 사역했다. 현재는 다음세움선교회 대표와 안양제일교회 교육총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청바지(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 청진기(청소년이 진짜 들어야 할 기독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