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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업, 작년 ‘직원 퇴사율’ 평균 13.8%

-작년 직원 퇴사율, 대기업 8.6% vs 중소기업 14.9%
-퇴사이유, 대기업 ‘스카우트 받아서(48.6%)’ vs 중소기업 ‘연봉 높이기 위해(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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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직원 퇴사율’이 예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는 국내기업 402개를 대상으로 ‘2020년 직원 퇴사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업들의 직원 퇴사율이 평균 13.8%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동일기업의 예년 평균(9.8%)에 비해 4.0%P 높은 수준이다.

 

직원 퇴사율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소폭 높았다. 대기업의 지난해 직원 퇴사율은 평균 8.6%로 예년(8.1%)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나, 중소기업의 직원 퇴사율은 14.9%로 예년(10.2%)에 비해 4.7%P 상승했다.

 

퇴사하는 직원이 기업에 밝힌 퇴사이유 중에는 ‘연봉을 높여 이직하기 위해’가 응답률 4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타 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서(29.0%)’ 또는 ‘커리어 관리를 위해(28.5%)’ 라고 퇴사이유를 밝힌 경우가 많았다.

 

특히 대기업 직장인 중에는 ‘타 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서’ 퇴사한 경우가 48.6%(응답률)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봉을 높여 이직하기 위해(45.8%) △커리어 관리를 위해(30.6%) 퇴사한 경우가 많았다. 

 

중소기업 직장인 중에는 ‘연봉을 높여 이직하기 위해’ 퇴사한 경우가 47.5%(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커리어 관리를 위해(28.1%)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해(26.0%) △타 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서(24.8%) 순으로 퇴사한 경우가 많았다.

 

이 외에 ‘인력 구조조정으로’ 퇴사한 경우도 전체 응답 중 16.7%(응답률)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답변은 대기업(12.5%) 보다 중소기업(17.6%)이 소폭 높았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보내고 싶지 않은 인재가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기업 10곳중 7곳(71.7%)은 ‘퇴사의사를 밝힌 직원의 퇴사를 막아 다시 근무하도록 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직원의 퇴사를 막았던 기업의 노하우 1위는 ‘연봉인상 제안’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인상을 제안해서’ 직원의 퇴사를 막았다는 인사담당자가 50.0%(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원하는 직무(팀)로 직무전환을 제안(34.9%)’하거나 ‘높은 인센티브를 제안(30.8%)’해서 직원의 퇴사를 막았다는 답변이 높았다.

 

특히 대기업 중에는 ‘원하는 직무(팀)로 직무전환을 제안(37.5%)’하거나 ‘높은 인센티브를 제안(37.5%)’해서 직원의 퇴사를 막았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 중에는 ‘연봉인상을 제안(54.9%)’해서 직원의 퇴사를 막았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핵심인재의 충원이 필요한 기업들의 채용수요가 발생해, 직장을 옮기는 직장인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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