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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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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D-1' 마지막까지 지지 호소하는 박영선

 

 

4·7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코로나19는 우리에게 공동체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었다.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가르쳐주었다"라며 "그런데 아이들 차별하고, 강남 비강남 차별하고,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차별하고, 장애인 차별하는 차별주의자가 이 시대의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겠느냐"라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했다.

 

박 후보는 "우리는 반드시 투표해서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승리하고 싶다"라며 "박영선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 제가 국회의원 16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닦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을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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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