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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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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민주·평화·민생에 대한 김대중 대통령 정신 이을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날(15일) 고양시에 개관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을 방문해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생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유산관에서부터 역사관, 통일관에 이르기까지 기념관에 마련된 전시공간 곳곳을 둘러보며,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 뜻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는 기념관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김대중 선생님께서 열어주신 민주·평화·민생의 길을 더 넓게 열어가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김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남긴 정신을 이어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김대중 대통령님께선 미래를 내다보며 시대를 한 발 앞서 준비하셨고 그 모든 노력은 결국 한반도에 살아야 하는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며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 당신의 위대한 발걸음과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고인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간 이 지사는 매년 김 전 대통령의 서거일을 맞이할 때마다 페이스북 등 개인 사회관계망에 고인이 생전에 남긴 민주주의, 평화, 인권 등에 대한 정신과 유산을 기억하고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혀온바 있다.


한편, 이 지사는 하루 전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법률지원 업무 협약식 등 도정 일정으로 개관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평소 고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날 시간을 잡아 따로 발걸음을 하게 된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은 김 전 대통령이 1996년 9월 서울 동교동에서 이사해 1998년 대통령에 취임할 때까지 1년 6개월 간 머물렀던 사저를 고양시가 매입해 조성한 전시공간이다.


김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가 사용하던 가구, 펜, 안경, 의류 등 유품을 그대로 보존, 고인이 지향했던 평화·인권·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배워보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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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