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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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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21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 시작 ...7월 26일~8월 25일까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가 ‘2021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 내용을 담은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제는 자유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영상물로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2019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특별상 2명의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공모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24일 개막식되는 본 영화제는 첫날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25일에는 수상작상영과 시네마콘서트가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일정 변경 가능)

 

김영환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우리 양주시민들이 본 영화제로 마음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따뜻한 감성의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나 영화제 사무국 담당자(031-836-514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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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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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