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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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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21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 시작 ...7월 26일~8월 25일까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가 ‘2021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 내용을 담은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제는 자유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영상물로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2019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특별상 2명의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공모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24일 개막식되는 본 영화제는 첫날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25일에는 수상작상영과 시네마콘서트가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일정 변경 가능)

 

김영환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우리 양주시민들이 본 영화제로 마음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따뜻한 감성의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나 영화제 사무국 담당자(031-836-514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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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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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