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성인남녀 절반 이상 "위드 코로나 기대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어떤 마음인지’ 성인남녀 2,159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매우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24.5%, ‘조금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27.7%로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52.2%로 과반수를 조금 넘었다. 반면 ‘조금 걱정된다’는 응답자는 32.5%,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자는 15.3%로 47.8%의 응답자는 걱정된다고 답했다.

 

위드 코로나 시행이 기대된다는 답변은 남성 응답자 중 59.9%로 여성(45.0%)보다 소폭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 중 52.8%, 20대 중 52.3%, 40대 중 51.7%, 50대이상에서는 50.0%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현재 직업상태 별로는 ‘자영업자’ 중 위드 코로나 시행이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6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장인(55.0%) 대학생(52.5%) 취업할 의사가 없는 알바생(50.8%), 취준생과 구직자(49.4%) 순으로 ‘기대된다’는 답변이 높았다.

 

위드 코로나 시행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영화/공연/스포츠 경기 관람’으로 응답률 41.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내여행(40.7%)’, ‘해외여행(35.8%)’ 순으로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고 ‘축제/페스티벌/놀이동산 나들이’를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32.1%로 뒤를 이었다.

 

위드 코로나 시행 후 하고 싶은 일은 20대와 30대이상 응답자의 차이가 있었다. 20대 응답자 중에는 ‘축제/페스티벌/놀이동산 나들이’를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42.8%(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여행(40.6%)’, ‘국내여행(40.2%)’, ‘영화/공연/스포츠경기 관람(37.2%)’, ‘친목모임(21.6%)’ 순으로 하고 싶다는 답변이 높았다. 이 외 30대부터 5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영화/공연/스포츠경기 관람’을 꼽은 응답자가 각 43.8%, 45.0%, 52.0%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에서는 국내여행(39.8%), 해외여행(35.5%), 축제/페스티벌/놀이동산 나들이(25.1%) 순으로 하고 싶다는 답변이 높았다. 40대에서도 이어 국내여행(41.9%) 해외여행(30.4%)을 하고 싶다는 답변이 다음으로 높았고 이어 친목모임(25.5%)을 갖고 싶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그리고 50대이상에서는 이어 국내여행(40.7%) 해외여행(35.8%) 축제/페스티벌/놀이동산 나들이(32.1%) 순으로 하고 싶다는 답변이 높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KPGA노동조합 “직장 내 괴롭힘·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 촉구”
손솔 진보당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지회는 15일 “한국프로골프협회 직장 내 괴롭힘 및 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손솔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 지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스포츠윤리센터에 KPGA 고위 임원의 직원을 향한 상습적인 폭언과 욕설, 각서 작성 강요,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 등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윤리센터는 신고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지만, KPGA는 가해자가 부당하게 받아낸 시말서를 근거로 최초 신고자에게 견책이라는 징계 처분을 했다. 이에 손솔 의원은 “법률상 보호 받아야 할 노동자의 권리가 조직 내 권력 앞에 무력하게 침해당할 수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KPGA가 ‘스포츠 업계’는 폐쇄적이고 바뀌기 어려운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안전한 일터를 위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견책 처분 받은 최초 신고 피해직원인 이승환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부 신고 후 사건이 공론화되었고 지난 24년 12월 19일 J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