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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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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1차 본선 성황리 마무리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10월 26일 1차 본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50여 명 규모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2명의 지역 대표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회 1차 대회는 2차 대회인 11월 12일 4강, 결승에 나갈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3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지적·발달 부분 경기도 선수 4인, 지체·청각 부분 경기도선수 4인으로 경기도에서 강세를 보였다.

 

피파온라인4 종목은 지적·발달 부분 경기도 선수 3인, 전라남도 선수 1인, 지체·청각 부분 경기도 선수3인, 전라남도 선수 1인으로 피파온라인4 또한 경기도에서 강세를 보였다.

 

카트라이더 종목은 지적·발달 부분 전라남도 선수 2인, 충청북도 선수 1인, 충청남도 선수 1인, 지체·청각 부분 경기도 선수 3인, 전라남도 선수 1인으로 여러 지역 대표 간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행사 관계자는 “닌텐도 wii 테니스 종목은 11월 12일에 64강~결승 대회가 모두 한 번에 치러질 예정”이라며 “오는 11월 12일 충청남도 천안시 태조산 수련관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종목 4강, 결승 대회가 치러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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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