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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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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장애인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은 지난 3일 VR카버(대표 강두환), 코리아소프트(대표이사 남연지)와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장애인e스포츠의 종목 중 장애인들의 신체적 발달·재활을 도와줄 수 있는 활동적인 종목인데도 닌텐도 wii 기어는 이미 생산이 중단된 단종제품이라 새로운 종목이 필요하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닌텐도 wii 종목을 대신할 VR카버의 독자적 기어 '싱카버'를 사용하는 새로운 대회 종목을 검토할 계획이다. '싱카버'에 더해 또 다른 VR카버의 우수한 기어들과 코리아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합쳐 새로운 e스포츠 종목의 탄생을 추진 중이다.

 

임윤태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즐길 수 있는 장애인e스포츠 종목을 신설하고, 나아가 장애인e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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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자체조사’ 기습 발표...진보당 “비겁한 ‘셀프 면죄부’”
진보당이 26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초래한 쿠팡이 ‘자체조사’ 기습 발표한 것을 두고 “비겁한 ‘셀프 면죄부’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전 직원의 단독 범행이고 △딱 3천 개만 유출됐으며 △제3자 유출은 없었다는 내용이 골자”라며 “쿠팡의 보안 실패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기고, 사건의 본질을 축소하여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꼼수”리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쿠팡의 기습발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정부 합동조사단이 엄연히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 피조사 기관인 쿠팡이 선제적으로 결론을 내봤자 신뢰할 국민은 없다”며 “오히려 여론을 호도하여 조사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불순한 의도만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출된 정보가 ‘3천 개뿐’이라는 주장은 참으로 황당하다. 3,300만 개의 보안이 뚫린 것이 본질이지, ‘도둑이 3천 개만 훔쳤다’가 본질이 아니다”라며 “이름, 주소, 전화번호, 심지어 공동현관 출입 번호까지 다 노출되어 불안에 떠는 국민들에게 ‘별일 아닌 것’처럼 기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쿠팡의 자체조사 꼼수는 필요 없다. 여론관리, 로비 등도 이번에 통하지 않을 것”이라